170cm 늘씬한 발레복 자태…세련된 비주얼로 팬심 사로잡아

권나라 / 사진 = 권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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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로 전한 발레 수업 일상

배우 권나라가 최근 불거진 개그맨 양세찬과의 열애설을 해명한 뒤,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권나라는 2일 별다른 설명 없이 발레 슈즈와 알에서 깨어난 병아리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려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권나라 / 사진 = 권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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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발레 동작과 늘씬한 비주얼

공개된 사진 속 권나라는 발레 수업을 앞두고 거울 앞에서 몸을 푸는 모습이다. 몸매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발레복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셀카를 남겼다. 특히 170cm의 큰 키와 긴 팔·다리가 조화를 이루어 발레 동작 하나하나가 우아하게 표현됐다. 그의 세련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포즈는 마치 전문 무용수를 연상케 했다.
권나라 / 사진 = 권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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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나라 / 사진 = 권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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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열애설 해명 에피소드

권나라 / 사진 = 권나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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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권나라는 웹예능 ‘직장인들’ 시즌2에 출연해 양세찬과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동료 개그맨 김원훈이 “양세찬과 만났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냐”고 묻자, 권나라는 “검색창에 늘 양세찬의 이름이 연관검색어로 뜨더라. 예전에 조세호와 식사 자리에서 한 번 본 게 전부”라고 해명했다. 이어 양세찬이 전화 연결을 통해 “세호 형과 함께 밥을 먹은 적 있냐”고 확인하자, 권나라는 “저는 그런 걸로 알고 있는데 아니었나요?”라고 답했다. 그러나 양세찬이 “저는 아닌데요”라고 하면서 두 사람의 기억이 엇갈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권나라는 결국 “죄송하다, 제가 헷갈린 것 같다”며 양세찬에게 사과해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배우 권나라

권나라는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으로 배우 활동에 전향한 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꾸준히 활동해왔다. 지난해에는 ENA 드라마 ‘야한 사진관’에 출연해 연기력을 선보였으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대중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근황 공개 역시 팬들과의 일상적인 소통의 일환으로, 열애설 해명 이후 오히려 더 밝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