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숏컷 헤어로 변신… 해외서 전한 ‘여전한 미모’

송혜교 / 사진 = 송혜교 SNS
송혜교 / 사진 = 송혜교 SNS


흰 민소매+동그란 안경으로 세련된 분위기

배우 송혜교가 한층 더 세련된 이미지로 해외 활동 근황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혜교는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흰색 민소매 의상과 숏컷 헤어, 그리고 둥근 안경을 매치해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작은 얼굴을 가득 채운 또렷한 이목구비는 변함없는 미모를 입증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지인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배우 박솔미, 이진, 송은이, 가수 강민경 등이 잇따라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고, 강민경은 “핫걸”이라는 짧고 강렬한 반응으로 눈길을 끌었다.

송혜교 / 사진 = 송혜교 SNS
송혜교 / 사진 = 송혜교 SNS
노희경 작가와 재회… 넷플릭스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 출연 확정

한편, 송혜교는 차기작으로 노희경 작가의 넷플릭스 신작 ‘천천히 강렬하게’(가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번 작품은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거친 현실 속에서도 성공을 꿈꾸는 인물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낼 예정이다.

노희경 작가와는 과거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에 벌써부터 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