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현(JTBC ‘뉴스룸’ 캡처)
배우 김소현이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해 화제다.
김소현은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기상캐스터로 등장해 뉴스 말미에 일기예보를 전했다.
이날 김소현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전문 기상캐스터 못지 않은 솜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소현은 이날 “이제 여름이 성큼 다가온 거 같다. 내일(28일)도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면서 낮에는 다소 덥겠다. 그래도 아침, 저녁에는 15도 선에 머물면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며 멘트를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김소현(유튜브 ‘핑계고’ 캡처)

김소현(사진=JTBC 제공)
이날 김소현의 기상캐스터 도전은 JTBC 새 토일드라마 ‘굿보이’의 홍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미 앞선 27일 또다른 주연배우 박보검이 날씨 예보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김소현이 배턴을 이어받은 것이다.

김소현(사진=JTBC 제공)
박보검과 김소현에 이어 다른 주연배우 이상이 역시 날씨 안내에 도전할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김소현과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굿보이는 메달리스트 출신 특채 경찰들이 정의를 위해 싸우는 청춘 수사극이다. 오는 31일 첫 방송 예정이다.

박보검 김소현(유튜브 ‘핑계고’ 캡처)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