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김소현 SNS)
김소현(김소현 SNS)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손준호 부부가 아들 주안군의 입상 소식을 알려 눈길을 끌고 있다.

김소현은 27일 자신의 SNS에 “제3회 it코딩발명아이디어경진대회 금상. 행복일자리운동본부 이사장상 감사합니다. 스마트네비게이션플렛폼 손주안”이라며 “공연하느라 참석 못해서 미안. 축하해”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코딩대회 금상을 수상한 손주안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주안군은 마트 네비게이션 플랫폼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 아들 주안군(김소현 SNS)
김소현 손준호 부부 아들 주안군(김소현 SNS)


김소현은 아들 주안 군의 수상 사진과 더불어 그의 상장까지 공개하며 기쁨을 드러냈다.

그는 앞서 26일 방송한 MBC TV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양가 아버지와 식사하며 “주안이 이번에 대회 나가서 출품해서 결과 기다리고 있다. 할아버지 보여드려”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김소현, 손준호 아들 주안 군(김소현 SNS)
김소현, 손준호 아들 주안 군(김소현 SNS)
방송에서 주안 군은  “엄마, 아빠 공연 보러 가면 장애인 분들이 주차 구역 찾으려고 돌아다니는 걸 본 적 있다. 장애인 분들이 더 편하게 주차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아이디어의 취지를 설명하기도 했다.

방송된 직후 주안군의 수상이 곧바로 결정되며 엄마인 김소현이 SNS에 이 소식을 공유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의 아들 주안군은 과거 SBS 육아 예능 ‘오 마이 베이비’ 출연 시절부터 또래보다 명석한 두뇌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소현 손준호 부부(김소현 SNS)
김소현 손준호 부부(김소현 SNS)
이후 성장한 주안 군은 0.1% 영재 판정을 받기도 하며 다시한번 주목 받았다. 주안 군은 지난해 포스텍영재기업인교육원에 합격하기도 했다. 이 곳은 대한민국에 두 개밖에 없는 영재기업인교육원 중 하나로 최상위 영재들만 입학할 수 있는 곳으로 알려졌다.

김소현 손준호 아들 손주안 군.(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김소현 손준호 아들 손주안 군.(사진=MBC ‘전지적 참견시점’ 캡처)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