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린, 러브콜 쇄도하며 라이징 스타 입증

박해린 / 사진 = WNY 제공
박해린 / 사진 = WNY 제공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로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킨 박해린이 예능, 광고,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러브콜을 받으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역대급 메기녀’ 화제성 1위… 솔로지옥의 새로운 얼굴

박해린은 ‘솔로지옥4’에서 이국적인 외모와 통통 튀는 성격으로 여자 메기로 등장, ‘역대급 메기녀’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실제로 박해린이 출연한 클립 영상은 넷플릭스 전체 클립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하는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뜨겁게 달궜다.

패션·뷰티·전자·주류 업계까지… 광고계 블루칩 부상

우월한 피지컬과 뚜렷한 이목구비를 바탕으로 박해린은 패션, 뷰티, 전자기기, 주류 브랜드 등 다양한 업계에서 광고 모델 제안을 받고 있다. 소속사 WNY 측은 “박해린 배우는 현재 광고뿐 아니라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작품 제안을 검토 중”이라며 “배우와 모델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첫 예능 MC 도전… KBS Joy ‘리뷰잇’에서도 존재감 발산

최근 박해린은 KBS Joy의 패션뷰티 예능 프로그램 ‘리뷰it 2’의 MC로 발탁돼, 첫 진행임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패션 감각과 센스 있는 진행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특유의 사랑스럽고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연기력도 입증… 드라마·OTT서 차근차근 필모그래피 확장

박해린은 배우 데뷔 전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지난해 LG U+ 오리지널 드라마 ‘타로: 일곱 장의 이야기 – 버려주세요’ 편에서 덱스와 호흡을 맞춘 떡볶이집 알바생 ‘민구’ 역으로 정식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드라마 ‘실버벨이 울리면’에서 여주인공 수향의 젊은 시절을 맡아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연기를 펼쳐 호평을 얻었다.

차기작 ‘월간남친’ 긍정 검토 중… 배우 박해린의 다음 행보는

현재 박해린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월간남친’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OTT를 포함한 다채로운 콘텐츠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그녀의 다음 스텝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