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수현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대만 팬들 애타는 기다림 속, 김수현 ‘벚꽃 축제’ 참석 불투명
최근 배우 김수현이 고(故) 김새론과의 과거 교제 논란으로 연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는 가운데, 예정된 대만 팬미팅 참석 여부에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연 김수현은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낼 수 있을까?

배우 김수현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김수현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김새론과의 ‘뜨거운’ 논쟁이 불거지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소속사 측은 김수현이 ‘불안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지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현지 매체는 김수현의 불참 가능성을 제기하며, 그가 불참할 경우 물어야 할 위약금이 무려 3,000만 대만 달러, 한화 약 13억 2,480만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배우 김수현 /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고 김새론 유족 측은 고인이 미성년자였던 15세부터 21세까지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이에 김수현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강경하게 부인했지만, 이후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한 것은 맞다”며 입장을 번복, 논란은 더욱 증폭됐다. 과연 이 논란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까?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