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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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 ‘원경’으로 주목받은 배우 이시아가 게임 방송 도중 성희롱성 질문을 받고도 의연하게 대처해 화제가 되고 있다. 

26일 이시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애 못 해봤냐는 상대에게 투팩 쇼부빌드를 해봤더니’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게임 방송 도중 한 유저는 이시아에게 “섹스 안 해봤냐”고 직설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시아는 순간적으로 당황한 표정을 지었으나 이내 웃으며 “네”라고 답했다. 이후 상대가 “형이 물어봐서 미안하다”고 하자, 이시아는 “정중하게 사과하시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사진=이시아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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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상대방의 무례한 발언과 욕설이 계속되었음에도, 이시아는 특유의 유머감각과 멘탈로 이를 받아쳤다. 상대방과의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자 그는 “성공했다”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에도 SCV를 활용한 초반 러시 전략으로 재차 승리를 거두었고, 상대방은 욕설과 함께 방을 나갔다.

팬들은 “온갖 욕설과 성희롱을 견뎌내는 강한 멘탈”, “채팅 수위가 너무 심하지만 의연한 태도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시아의 대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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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는 최근 방영된 드라마 ‘원경’에서 원경왕후(차주영 분)와 대립하는 후궁 영실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걸그룹 치치로 데뷔한 후 연기자로 자리 잡은 그는 ‘시그널’, ‘미스터 션샤인’,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이시아는 3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이기도 하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타크래프트 관련 콘텐츠를 제작하며 독창적인 매력을 뽐내고 있으며, 특유의 센스와 유쾌한 태도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이시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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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아는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팬사인회에서 모든 참석자와 개별 사진을 찍어주고, 팬들의 댓글에 일일이 답변을 남기는 등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시아는 ‘원경’을 시작으로 2025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동시에 유튜브 채널을 통한 게임 콘텐츠도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어서 다방면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최근 방송에서 보여준 대처 능력과 그의 다재다능한 매력이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은정 기자 kej@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