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주, 사파리 인피니티 풀에서 완벽한 바캉스룩… ‘코뿔소와 물놀이’ 이색 경험

.사진 = 정순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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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정순주(39)가 휴양지에서의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하며 감각적인 바캉스 패션을 선보였다.

11일 정순주는 자신의 SNS를 통해 휴양지에서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담은 사진을 게재, 특유의 세련된 스타일링과 여유로운 분위기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핑크 스윔웨어+블랙 리본 디테일… 레트로 감성 돋보여
.사진 = 정순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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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 정순주는 핑크 컬러의 클래식한 디자인의 스윔웨어를 착용, 블랙 리본 디테일이 더해진 레트로풍 비키니로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무드를 자아냈다.

여기에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와 과하지 않은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내추럴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 감각적인 휴양지 패션을 완성했다.

코뿔소와 함께 물놀이? ‘사파리형 인피니티 풀’에서 태연한 휴식
.사진 = 정순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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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녀가 휴식을 즐긴 공간은 일반적인 리조트 풀이 아닌, 실제 코뿔소가 근처에서 어슬렁거리는 ‘사파리형 인피니티 풀’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정순주는 “하루 종일 수영하고 먹고 다시 수영하고 쉬고… 수영복 여러 벌 챙기길 잘했지”라며 여유로운 바캉스 분위기를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코뿔소랑 같이 수영이라니, 진짜 이색 경험”, “나 같으면 무서워서 도망갔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출산 후에도 완벽 몸매… 164cm·51kg 탄탄한 관리 실력
.사진 = 정순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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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9세인 정순주는 출산 후에도 164cm, 51kg의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며 꾸준한 자기 관리 실력을 과시했다.

SNS를 통해 공유한 이번 사진에서도 탄탄한 바디라인과 자연스러운 포즈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드러내며 많은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2020년 치과의사와 결혼… 2021년 아들 출산, 방송과 육아 병행

한편, 정순주는 2020년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해 2021년 12월 아들을 출산했다.

방송 활동과 육아를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꾸준히 SNS를 통해 패션, 라이프스타일, 육아 등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녀의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이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하며, 앞으로의 행보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