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슬로우베드와 협업한 ‘스태리나잇’ 매트리스 화보 공개…휴식과 삶에 대한 이야기 전해
사진 = 슬로우베드 공식 인스타그램
이효리 X 슬로우베드, ‘스태리나잇’ 매트리스 협업
이효리는 지난해 7월 슬로우베드의 모델로 발탁된 이후, 브랜드의 ‘스태리나잇’ 매트리스 디자인 과정에도 직접 참여했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평소 그녀가 생각하는 휴식의 의미를 공유하며, 제품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을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스태리나잇 매트리스는 서울과 제주에서의 이효리의 삶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스태리나잇 제주’는 차분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제주 갈대밭의 맑고 깨끗한 풍경을 담아냈다.
사진 = 슬로우베드 공식 인스타그램
한편, 이효리는 지난 16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 두 번째로 출연해 남편 이상순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집에서 이상순 씨의 라디오를 항상 듣는다”며, “남편이 일하는 걸 체크할 수 있어서 좋더라. 이상한 소리를 하는 건 아닌지 매일 기도하는 마음으로 듣고 있다”고 농담 섞인 애정을 전했다.
또한, “이상순 씨는 늘 잔잔한 느낌이라 변화가 별로 없다. 그 점이 사랑스럽다”면서, “DJ로서도 큰 변화 없이 안정감을 주는 모습이 청취자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줄 것 같다”고 응원했다.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 이동…60억 원 단독주택 매입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했지만, 지난해 11년 만에 서울 평창동으로 거처를 옮겼다.
부부는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단독주택과 인접 필지를 총 60억 500만 원에 매입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까지 연면적 330㎡(약 100평) 규모로, 이효리가 지분의 4분의 3을, 이상순이 4분의 1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화보 선공개 및 ‘보그 코리아’ 2월호 인터뷰 공개 예정
이효리의 이번 화보는 22일 오후 6시 보그 코리아 인스타그램과 슬로우베드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공개된다. 인터뷰 전문은 23일 발행되는 ‘보그 코리아’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효리가 전하는 삶과 휴식, 그리고 새로운 공간에서의 시작이 담긴 이번 협업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