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과 아들 / 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과 아들 / 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배우 이시영의 아들이 상상을 초월하는 학비로 유명한 국제학교에 다니고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시영은 최근 자신의 SNS 계정에 아들의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 사진들을 게재하며, 아들이 ‘채드윅 국제학교’에 재학 중임을 넌지시 밝혔습니다.

‘채드윅 국제학교’는 어떤 곳?

인천 송도에 위치한 채드윅 국제학교는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명문 국제학교입니다. 유치원부터 고등학교 과정까지 모두 마치려면 무려 6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학비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한국인 금수저 전용 귀족학교’라는 별명까지 붙었습니다.

외국 거주 경험이 없는 내국인도 입학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입학 경쟁률은 하늘의 별 따기 수준이라고 합니다. 배우 전지현, 방송인 현영의 자녀들도 이 학교에 다닌다는 소문이 돌면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이시영 아들의 럭셔리 스쿨 라이프
이시영 아들 등교 모습 / 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 아들 등교 모습 / 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 아들 하키복 입은 모습 / 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 아들 하키복 입은 모습 / 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은 SNS에 아들의 사진과 함께 “교실 들어가자마자 핑크 잠바 벗을 듯. 그래도 고마워”라는 글을 남기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사진 속 이시영의 아들 정윤 군은 학교 교실에서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정윤 군의 가방에 선명하게 새겨진 ‘채드윅 국제학교’라는 로고였습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정윤 군이 학교 하키장에서 하키를 즐기는 모습, 멋진 학교 유니폼을 입고 있는 모습 등 학교생활에 완벽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엄마 이시영’의 교육 철학은?
이시영과 아들 / 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과 아들 / 출처 : 이시영 인스타그램
이시영은 평소 운동 마니아로 알려져 있으며, 아들의 교육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최근에는 아들을 업고 히말라야 4000m 등반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 조승현 씨와 결혼해 슬하에 6살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습니다. 과연 엄청난 교육열을 자랑하는 ‘엄마 이시영’이 아들을 위해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있을지, 앞으로 정윤 군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