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호(KBS 1TV ‘아침마당’ 캡처)
윤성호(KBS 1TV ‘아침마당’ 캡처)


개그맨 윤성호가 부캐 뉴진스님으로 활동하게 된 뒷 이야기를 전했다.

25일 오전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윤성호와 작곡가 배드보스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윤성호는 자신의 부캐릭터인 ‘뉴진스님’으로 활동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윤성호는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잠깐잠깐 스님 역할을 하다가 ‘코미디 빅리그’에서는 고정으로 스님 역할을 맡아서 해 인기가 많았다”며 “개그적인 요소니까 매주 법명을 바꿔서 했다. 예를 들어 ‘야동 스님’, ‘일진 스님’이 있었다”고 말했다.

뉴진스님(윤성호 SNS)
뉴진스님(윤성호 SNS)
이후에 뉴진스님으로 바꿨다고 밝힌 윤성호는 “일진 스님으로 활동했을 때 송혜교 씨가 나온 학폭을 다룬 드라마 ‘더 글로리’가 있었다”며 “그런데 댓글을 보니 학폭이 떠오른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윤성호는 일진스님에 대해 ‘매일매일 나아간다’는 뜻이라고 해명했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불편함을 호소하는 댓글이 늘어나자 과감하게 이름을 바꾸기로 했다는 게 윤성호의 설명이다.
뉴진스님(윤성호 SNS)
뉴진스님(윤성호 SNS)
그는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께서 점점 불자가 감소하고 있으니까 ‘뭐라도 해야 된다’, ‘젊은 불교로 가야 된다’고 하더라”라며 “뉴진스님이라는 이름을 사용하자 모두들 좋아하고 젊은 스님들도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한편, 윤성호는 이날 뉴진스님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도 털어놨다.
윤성호(윤성호 SNS)
윤성호(윤성호 SNS)
코로나19시절 일이 끊겼던 그는 개인 방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전 재산을 투자한 유튜브 계정이 해킹 됐다고도 밝혀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윤성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로 데뷔한 윤성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로 데뷔한 이후 인기 개그맨으로 활동해 왔다. 최근에는 뉴진스님으로 각종 행사와 방송에 출연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뉴진스님(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진스님(MBC ‘라디오스타’ 캡처)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