츠키 곽준빈(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 캡처)
츠키 곽준빈(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 캡처)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곽준빈과 재회했다.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에 출연해 그와 두번째 여행에 떠난 것.

지난 15일 방송된 EBS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3’(이하 곽기사3)에는 곽준빈과 빌리 츠키가 일본 소도시 돗토리현을 여행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곽준빈은 과거 우즈베키스탄에서 처음 만나 즐거운 추억을 쌓았던 빌리의 츠키를 일본에서 다시 만나 반가움을 전했다.
츠키 곽준빈(유튜브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캡처)
츠키 곽준빈(유튜브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캡처)
츠키와 곽준빈은 지난 시즌 우즈베키스탄 여행에 동행한 바 있다. 지난 우즈베키스탄 여행 당시 낯선 이국 음식에 제대로 밥을 먹지 못했던 츠키는 이번엔 자신의 고향 일본 여행에 함께하며 다양한 고향음식을 마음껏 즐겼다.

츠키와 곽준빈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스티커 사진도 촬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츠키 곽준빈(유튜브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캡처)
츠키 곽준빈(유튜브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 캡처)
이날 츠키는 타코야끼와 라멘, 대게까지 처음 방문한 돗토리현의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츠키는 오사카 출신으로 돗토리현 방문은 처음이라고 전했다. 특히, 어린시절부터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제대로 된 여행을 떠나지 못해 새로운 풍경을 마주하며 들뜬 모습을 한껏 드러내기도 했다.
츠키(빌리 SNS)
츠키(빌리 SNS)
곽준빈은 우연히 방문한 소품 가게에서 츠키와 커플 장갑을 자신의 카드로 선뜻 사주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곽준빈은 츠키에 대해 “우즈베키스탄 여행 이후에도 츠키를 다른 방송에서 많이봤다“면서 ”이번 여행은 여동생과 방학에 놀러온 기분“이라고 전했다.

한편, 츠키와 곽준빈이 함께한 일본 돗토리 여행은 EBS와 유튜브 ‘곽준빈의 기사식당’을 통해 공개됐다.
츠키(빌리 SNS)
츠키(빌리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