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숙려캠프 / 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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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아내에게 월급을 제외한 용돈 20만 원을 제외한 모든 돈을 건네지만, 아내는 “네가 뻘짓거리 하는 것보다 내가 버는 게 많겠다”라며 쏘아붙였다. 또한, 고객센터 상담원에게 화를 내는 아내의 모습은 패널들조차 혀를 내두르게 했다. 남편은 “아내가 고객센터와 가장 많이 싸운다”라며 “배달 음식점, 병원 가릴 것 없이 싸운 뒤에는 나에게 잘해준다”고 폭로했다.
이혼숙려캠프 / 출처 : JTBC
이혼숙려캠프 / 출처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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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아내는 시어머니를 ‘숙주’라고 부르며 격렬한 감정을 드러냈다. 남편은 “아내는 모든 문제의 원흉이 우리 엄마라고 생각한다. ‘숙주 X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왜 안 죽냐’는 말까지 한다”고 털어놓았다. 실제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 역시 충격적이었다. 시어머니를 숙주라고 표현한 아내는 “병의 근본인데 숙주가 아니냐”며 오히려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갈등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아이를 돌봐주던 시어머니가 이유식을 정량대로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아동학대 신고까지 한 사실이 밝혀지며 충격을 더했다.
‘이혼숙려캠프’ 걱정부부의 이야기는 단순한 부부 갈등을 넘어, 가족 간의 깊은 불신과 상처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