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리, 미스터리 스릴러 ‘선의의 경쟁’으로 연기 변신…압도적인 카리스마 예고
사진 = ‘선의의 경쟁’
STUDIO X+U의 드라마 ‘선의의 경쟁’이 오는 2월 10일 U+모바일tv와 U+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선의의 경쟁’은 치열한 입시 경쟁이 벌어지는 대한민국 상위 1% 명문 사립고 채화여고를 배경으로, 전학생 슬기(황승언 분)가 친구들의 숨겨진 욕망과 수능 출제 위원이었던 아버지의 의문사를 추적하는 미스터리 걸스릴러다.
이혜리는 이번 작품에서 상위 0.1% 천재 고등학생 유제이 역을 맡아 연기 변신에 나선다.
유제이, 완벽을 넘어선 카리스마…이혜리의 새로운 도전
사진 = ‘선의의 경쟁’
제작진은 10일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이혜리는 여유로운 미소로 강당에서 연설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자신감 넘치는 태도는 유제이가 언제 어디서나 주목받는 존재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또 다른 컷에서는 수업 중에도 흐트러짐 없이 집중하는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으로 교실에서 또래 학생들 사이에서도 압도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내는 유제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 = ‘선의의 경쟁’
제작진은 “이혜리는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해 유제이를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며 “냉철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지닌 유제이로 분한 이혜리의 연기 변신은 그의 필모그래피에 있어 최고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혜리의 새로운 얼굴을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인 만큼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혜리, 걸스데이 멤버에서 배우로…꾸준한 성장
1994년생인 이혜리는 2010년 걸스데이 멤버로 데뷔해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졌으며,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선의의 경쟁’은 그가 또 한 번 새로운 연기 도전에 나서는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선의의 경쟁’은 오는 2월 10일 첫 공개되며, U+모바일tv와 U+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