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겸 가수 수지가 박보검, 방탄소년단(BTS) 뷔와 함께한 일상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수지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문 단어 “셀린즈”라는 짧은 글과 함께 세 사람의 저녁 식사 현장을 담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수지 SNS
사진 속 세 사람은 파리의 고급 레스토랑 테이블에 나란히 앉아 환한 미소를 짓거나 장난기 어린 포즈를 취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뷔는 날렵한 턱선과 깊은 눈매로 시크한 매력을, 박보검은 부드러운 미소와 따뜻한 눈빛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수지는 단정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두 사람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명품 비주얼 조합’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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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세 사람의 외모 조합은 마치 아이돌 혼성 유닛을 연상케 한다는 평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이 조합, 음원 나오면 바로 1위”, “비주얼 그룹으로 데뷔시켜 주세요”, “전설적인 조합”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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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지, 박보검, 뷔는 지난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 명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행사 일정 후 이어진 만찬 자리에서 포착된 이들의 근황 공개는 현지를 떠나 국내 팬들에게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