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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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주연 배우 아이유와 박보검이 달달한 커플 화보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애순관식 당도 제철 귤보다 달아요”라는 글과 함께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의 커플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에서 아이유와 박보검은 화이트 톤의 커플룩을 맞춰 입고, 귤을 들고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풋풋한 케미를 뽐냈다.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두 배우는 마치 실제 연인 같은 자연스러운 호흡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또 다른 컷에서는 문소리와 박해준이 브라운 컬러의 커플룩을 입고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했다. 드라마 속 캐릭터와는 또 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끌며,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한편, ‘폭싹 속았수다’는 1950년대 제주도를 배경으로 자유로운 영혼의 소녀 애순(아이유)과 총명한 소년 관식(박보검)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총 16부작으로 제작됐으며, 지난 7일부터 매주 4회씩 4주에 걸쳐 공개되고 있다. 현재 8회까지 시청 가능하며, 9회부터 12회는 오는 2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지완 기자 alryu@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