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캡쳐
ⓒ컬투쇼 캡쳐


방송인 홍윤화가 다이어트 근황을 전하며 더욱 슬림해진 모습을 공개했다.

3월 17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홍윤화, 이은형, 김민경이 출연했다.

앞서 홍윤화는 일주일 만에 7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홍윤화는 “어제 개그콘서트에 나온 저를 보니까 불과 3~4일 전인데 ‘입방정 떨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도 계속 열심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컬투쇼’의 파급력이 대단한 게 기사가 나가고 나서 많은 사람들이 저를 보고 ‘40kg대가 된 줄 알았다’고 하더라”며 “아니다라고 해명하고 다녔다”고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라인이 더 슬림해졌다”, “얼굴이 빠졌다”는 말에 홍윤화는 “오늘도 김민기 오빠랑 순두부 전복죽을 먹었다”며 “전복 6마리를 넣어서 다 먹었는데 전복은 살이 안 찐다. 고향이 바다인 애들은 살이 안 찐다”고 재치 있게 답했다.

홍윤화는 꾸준한 다이어트와 건강한 식단을 유지하며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그녀가 또 어떤 변화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강지완 기자 alryu@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