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 / 출처 : 고경표 인스타그램
배우 고경표 / 출처 : 고경표 인스타그램
2010년 ‘정글피쉬 2’로 데뷔한 배우 고경표가 15년 만에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6일, 한 매체는 고경표가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3년째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데이트를 즐겨왔으며, 최근에는 한 유명 가수의 콘서트에 함께 참석하는 등 평범한 연인과 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고경표는 연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고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고 전해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배우 고경표 / 출처 : 고경표 인스타그램
배우 고경표 / 출처 : 고경표 인스타그램
하지만 열애설에 대한 소속사 씨엘엔컴퍼니 측의 반응은 “확인 불가”라는 짧은 입장만 내놓아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1990년생으로 올해 34세인 고경표는 ‘응답하라 1988’에서 선우 역을 맡아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질투의 화신’, ‘시카고 타자기’, ‘D.P.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SNL 코리아’ 크루로 활동하며 예능감까지 선보였으며, ‘꽃보다 청춘’, ‘백패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오는 13일에는 tvN 새 예능 ‘식스센스: 시티투어’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배우 고경표 / 출처 : 고경표 인스타그램
배우 고경표 / 출처 : 고경표 인스타그램
배우 고경표 / 출처 : 고경표 인스타그램
배우 고경표 / 출처 : 고경표 인스타그램
고경표는 과거 ‘해피투게더’에 출연하여 “학창 시절 교내 커플도 해봤고, 학교 다닐 때 인기가 좀 많았다”며 과거 연애 경험을 솔직하게 밝힌 바 있습니다. 그는 “캠퍼스 커플 경험은 2번이고, 썸은 기수별로 두 명씩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썸을 타더라도 상대가 적극적으로 다가오면 빠진다. 연락을 안 하거나 단답형으로 감정을 정리한다. 깊은 사랑은 깊은 상처를 남기기 때문”이라며 남다른 연애관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데뷔 후 첫 열애설에 휩싸인 고경표. 과연 그의 사랑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