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산다더니 웬일이야?” BYD 아토 3, 첨단사양+착한가격 무장하고 한국 도로 점령 시작! 20대부터 60대까지 “이 차 물건이네!”

“중국 전기차, 한국에선 안 통한다고? 천만의 말씀!” 세계 전기차 판매 1위 기업 BYD의 대표 전기 SUV ‘아토 3(ATTO 3)’가 국내 출시 단 두 달 만에 1,000번째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하며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라는 꼬리표에 대한 일부의 우려를 비웃기라도 하듯, 뛰어난 상품성과 파격적인 가성비로 무장한 아토 3가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빠르게 사로잡고 있는 것이다. 과연 이 ‘의외의 복병’ 아토 3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BYD 아토 3 천번째 고객 (출처=BYD코리아)
BYD 아토 3 천번째 고객 (출처=BYD코리아)


“두 달 만에 1,000번째 오너 탄생!” 아토 3, 심상치 않은 초반 질주

지난 28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BYD Auto 서초전시장’에서는 아토 3의 1,000번째 국내 고객 차량 인도식이 열렸다. 행운의 주인공이 된 유호성 씨는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이끄는 1등 기업 BYD의 국내 진출을 손꼽아 기다렸다”며 “전시장에서 직접 시승해 보니 뛰어난 주행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에 반해 아토 3 구매를 결심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BYD 아토3 측정면2 (출처=BYD)
BYD 아토3 측정면2 (출처=BYD)
BYD의 국내 시장 진출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기차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아토 3는 그 선봉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100만 대 판매 신화!” 아토 3, 뭐가 다르길래 이 난리?

사실 아토 3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그 상품성을 인정받은 ‘월드클래스’ 모델이다. 출시 3년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대를 돌파한 소형 전기 SUV의 강자다. 이러한 성공의 바탕에는 BYD의 핵심 기술력이 자리 잡고 있다.

BYD 아토3 측면 (출처=BYD)
BYD 아토3 측면 (출처=BYD)
BYD가 자체 개발한 ‘블레이드 배터리’는 뛰어난 안전성을 자랑하며,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Platform 3.0’은 넓고 효율적인 실내 공간 활용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 안정적인 주행 성능까지 더해져, 아이들을 태우는 패밀리카는 물론, 일상 주행을 위한 세컨드카로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옵션표 보고 ‘깜짝!’ 이 모든 게 기본이라고?” 동급 최강 가성비 자랑!

아토 3의 또 다른 인기 비결은 바로 ‘혜자로운’ 기본 사양이다. 웬만한 국산차에서는 고급 옵션으로 분류될 만한 기능들이 아토 3에는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다. 차 주변을 훤히 보여주는 3D 서라운드 뷰 모니터, 시원한 개방감의 파노라믹 선루프, 차에서 외부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는 V2L(Vehicle to Load) 기능, 가로세로 회전이 가능한 12.8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그리고 알아서 속도와 거리를 조절해 주는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까지. 이 모든 것이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BYD 아토3 (출처=BYD)
BYD 아토3 (출처=BYD)
이러니 동급 모델들과 비교했을 때 ‘가성비가 넘사벽’이라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실제로 아토 3는 국내 판매 첫 달, 단 17일 만에 543대가 팔려나가며 그 경쟁력을 확실히 입증했다.

“전국 방방곡곡으로!” 서비스망 확대 ‘착착’, 2060 모두가 반했다!

BYD코리아는 아토 3의 뜨거운 인기에 발맞춰 고객 서비스 강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운영 중인 공식 서비스센터 수를 올해 연말까지 25개 이상으로 늘리고, 현재 15개인 BYD Auto 전시장도 30개 이상으로 확대하여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BYD 차량을 만나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BYD 아토3 실내 (출처=BYD)
BYD 아토3 실내 (출처=BYD)
최근 아토 3 구매 고객을 분석한 결과도 흥미롭다. 20~30대 젊은 층이 약 20%, 40대와 50대가 각각 약 30%, 32%를 차지했으며, 60대 이상 고객도 약 18%에 달해 특정 연령층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음이 확인됐다.
BYD 아토3 측후면 (출처=BYD)
BYD 아토3 측후면 (출처=BYD)
BYD코리아는 “앞으로도 뛰어난 상품성을 갖춘 새로운 전기차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최적의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여 국내 전기차 시장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차는 아직’이라는 편견을 보기 좋게 깨뜨리고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BYD 아토 3. 이 ‘가성비 전기 SUV’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지 그 귀추가 아닌 모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동치승 기자 don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