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1마력 가솔린 터보 타스만, 401km 주행 전기 픽업 무쏘 EV!” 3천만 원대부터 시작, 당신의 선택은?

더 기아 타스만 측정면 (출처=기아)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지각변동이 일어난다!” 기아와 KG모빌리티(KGM)가 각각 ‘타스만’과 ‘무쏘 EV’를 앞세워, 정통 픽업트럭과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 뜨거운 한판 승부를 예고했다. 강인한 성능과 첨단 기술로 무장한 기아 타스만, 국내 최초 전기 픽업 타이틀을 거머쥔 KGM 무쏘 EV, 과연 소비자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KGM 무쏘 EV 측정면2 (출처=KGM)
기아 타스만은 브랜드 최초의 정통 픽업트럭으로,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를 조합, 최고 출력 281마력, 최대 토크 43.0kgf·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전장 5,410mm, 전고 1,920mm의 웅장한 차체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높은 최저지상고와 800mm 도하 성능은 오프로드에서도 거침없는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

더 기아 타스만 X Pro (출처=기아)
“국내 최초 전기 픽업!” KGM 무쏘 EV, 친환경과 실용성을 동시에!
KGM 무쏘 EV는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트럭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며,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와 152.2kW 구동 모터를 장착, 2WD 기준 1회 충전 시 최대 401km를 주행할 수 있다.

KGM 무쏘 EV 측정면 (출처=KGM)
“첨단 기술 vs 친환경!” 디자인, 실내, 편의 기능 비교!
타스만은 ‘타이거 페이스’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등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 강렬하고 대담한 외관을 자랑한다. 실내는 ccNC 기반의 ‘파노라믹 와이드 디스플레이’, 하만/카돈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 폴딩 콘솔 테이블, 듀얼 타입 무선 충전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더 기아 타스만 X Pro (출처=기아)
“3,750만 원부터 vs 4,800만 원부터!” 가격 경쟁력은 누가 더?
타스만은 다이내믹(3,750만 원), 어드벤처(4,110만 원), 익스트림(4,490만 원), X-Pro(5,240만 원) 등 다양한 트림으로 출시되며, 오프로드 주행에 특화된 X-Pro 모델을 별도로 운영한다.

KGM 무쏘 EV 측면 (출처=KGM)
“픽업트럭 시장, 뜨겁게 달아오른다!” 소비자 선택의 폭 넓어져!
타스만과 무쏘 EV의 등장은 침체되었던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KGM 렉스턴 스포츠 & 칸, 쉐보레 콜로라도, 지프 글래디에이터 등 기존 모델들과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소비자들은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픽업트럭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더 기아 타스만 측후면 (출처=기아)
동치승 기자 don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