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분 충전에 112km 주행! 17.7인치 대화면까지! 쉐보레 이쿼녹스 EV, 가성비 전기 SUV 끝판왕 등장
쉐보레 이쿼녹스 EV 측정면 (출처=쉐보레)
쉐보레 이쿼녹스 EV 정면 (출처=쉐보레)
이쿼녹스 EV의 인기 비결은 무엇일까? 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바탕으로, 전장 4,845mm, 휠베이스 2,954mm의 넉넉한 체격을 자랑한다. 여기에 89.0kWh 대용량 얼티움셀즈 배터리를 품어 1회 충전으로 최대 513km를 달린다. 150kW 급 고속 충전을 지원, 단 10분 충전으로 112km를 주행할 수 있으니, 장거리 여행도 문제없다.
쉐보레 이쿼녹스 EV 측면 (출처=쉐보레)
17.7인치 대화면! 1,614리터 트렁크! 실용성도 만점
이쿼녹스 EV는 실내 공간 활용도 돋보인다. 운전석에 앉으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17.7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다.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기반의 구글 앱 통합 시스템은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614리터에 달하는 넉넉한 트렁크 공간이 펼쳐져 캠핑, 차박 등 아웃도어 라이프에도 안성맞춤이다.
쉐보레 이쿼녹스 EV 실내 (출처=쉐보레)
쉐보레는 2025년, 이쿼녹스 EV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국내 판매 모델은 LG에너지솔루션의 86.4kWh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 상온 복합 기준 483km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쉐보레 이쿼녹스 EV 측후면 (출처=쉐보레)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