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열풍 이어간다!” 유럽에서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돌풍을 일으킨 르노의 소형 전기 SUV, ‘세닉 E-테크’가 드디어 2025년 한국 땅을 밟는다. 1회 충전으로 625km를 달리는 넉넉한 주행 거리, 215마력의 강력한 성능, 그리고 4천만 원대 ‘착한 가격’까지? 과연 세닉 E-테크는 한국 전기차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 수 있을까?
르노 세닉 E 테크 측면 (출처=르노)
르노 세닉 E 테크 측면 (출처=르노)
“유럽 올해의 차” 타이틀, 한국에서도 통할까?

세닉 E-테크는 유럽에서 이미 검증받은 ‘될성부른 떡잎’이다. 올해 초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기아 EV9, BMW 5시리즈, 볼보 EX30 등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2024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 “유럽에서 통했으면, 한국에서도 통한다?” 르노코리아는 세닉 E-테크를 통해 그랑 콜레오스의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르노 세닉 E 테크 측정면 (출처=르노)
르노 세닉 E 테크 측정면 (출처=르노)
“날렵함과 넉넉함의 공존” 최신 디자인, 재활용 소재까지?

세닉 E-테크는 르노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입고, 날렵하면서도 세련된 외관을 자랑한다. 날카로운 선과 매끄러운 곡선이 조화를 이루며, 르노 특유의 엠블럼과 현대적인 패널은 덤. “예쁜데 실용적이기까지?” 넓고 편안한 실내는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12인치 세로형 센터 디스플레이로 미래지향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지구까지 생각했네?” 차량 곳곳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 친환경 트렌드까지 놓치지 않았다.
르노 세닉 E 테크 정면 (출처=르노)
르노 세닉 E 테크 정면 (출처=르노)
“LG 배터리 품고 625km 질주” 215마력, 성능도 ‘합격점’

세닉 E-테크는 LG에너지솔루션의 87kW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 WLTP 기준 1회 충전으로 최대 625km를 달린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왕복도 가능?” 장거리 주행에도 부담 없는 넉넉한 주행 거리다. 최고 출력 215마력, 최대 토크 300Nm의 성능은 일상 주행은 물론, 역동적인 드라이빙까지 선사한다.
르노 세닉 E 테크 충전 (출처=르노)
르노 세닉 E 테크 충전 (출처=르노)
“4천만 원대? 가성비 통할까?” 테슬라 모델 Y, 아이오닉 5와 ‘격돌’

세닉 E-테크는 유럽에서 약 5,600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지만, 한국 시장에서는 4천만 원대에 출시될 가능성이 점쳐진다. “가격 경쟁력, 일단 합격!” 하지만, 테슬라 모델 Y, 현대 아이오닉 5 등 쟁쟁한 경쟁자들이 버티고 있는 상황. “과연 세닉 E-테크는 이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르노 세닉 E 테크 상부 (출처=르노)
르노 세닉 E 테크 상부 (출처=르노)
“2025년 한국 상륙” 르노코리아의 야심작, 성공할 수 있을까?

르노코리아는 2025년, 세닉 E-테크를 한국 시장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르노코리아의 야심작, 과연 한국 소비자들의 마음을 훔칠 수 있을까?” 성공적인 출시와 마케팅 전략이 뒷받침된다면, 세닉 E-테크는 한국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 것이다. 세닉 E-테크, 그 화려한 데뷔를 기대해 보자!
르노 세닉 E 테크 실내 (출처=르노)
르노 세닉 E 테크 실내 (출처=르노)


이석호 기자 sh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