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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로 이동 - 원빈, 아정당 모델로 16년 만에 연예계 복귀…은퇴설 일축
    스타이슈

    원빈, 아정당 모델로 16년 만에 연예계 복귀…은퇴설 일축

    배우 원빈이 16년 만에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번에도 드라마나 영화 등 작품이 아닌 아정당 광고모델로 팬들을 만난다. 아정당은 배우 원빈을 모델로 최근 발탁하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아정당은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원빈과 함께한 브랜드 광고를 공개했다. 원빈은 차분한 톤의 내레이션과 절제된 눈빛으로 ‘진짜를 고를 시간’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아정당 관계자는 “원빈의 고급스럽고 신뢰감 있는 이미지가 아정당의 브랜드 감성과 완벽하게 부합했다”며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친밀도를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정당의 원빈 영입은 깜짝 발탁이라는 시선이다. 한동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원빈의 등장 자체만으로도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광고모델 발탁은 사실상 그의 은퇴설을 일축하는 하나의 사건이기 때문이다. 실제 원빈을 앞세운 아정당 광고 캠페인은 공개 직후 온라인 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그만큼 오랜만에 복귀한 그에 대한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하는 대목이다.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어떤 드라마나 영화에도 출연하지 않고 있는 원빈은 그동안 복귀에 대한 언급을 한 적이
    2025.05.16
  • 기사로 이동 - 손흥민 협박녀, 알고보니 연인이었다?…허위사실 여부 ‘주목’
    스타이슈

    손흥민 협박녀, 알고보니 연인이었다?…허위사실 여부 ‘주목’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인 손흥민의 아이를 가졌다고 협박하고 이를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여성이 과거 그와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이 제기됐다. 지난 15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공갈 혐의, 40대 남성 B씨를 공갈 미수 혐의로 14일 체포한 뒤 두 사람의 자택을 압수 수색함과 동시에 이들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특히, 이날 한 매체는 20대 A씨가 손흥민과 과거에 교제했던 여성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A씨는 지난해 6월 갑자기 “임신했다”면서 조작된 태아 초음파를 보냈고, 이후 손흥민으로부터 3억원을 받아낸 것으로 전해진다. 손흥민 측으로부터 3억원을 받은 A씨는 “외부에 밝히지 않겠다”는 취지의 각서도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손흥민과 결별했고, B씨와 만나게 됐다. B씨는 A씨와 손흥민의 관계를 뒤늦게 알았다. 그는 지난 3월 손흥민 측에 “언론에 임신 사실을 폭로하겠다”며 또다시 7000만원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손흥민의 매니징을 담당하는 직원이 계속된 협박에 못이겨 이를 공론화 했고, 이후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드러났다. B씨는 동종 범죄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손흥민과A씨의 연인관계가 성립될 경우
    2025.05.16
  • 기사로 이동 - 최준희, 200억원 유산설 해명…“한푼도 받은 것 없어”
    스타이슈

    최준희, 200억원 유산설 해명…“한푼도 받은 것 없어”

    배우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유산 상속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최준희는 개인 유튜브 채널 ‘준희’에는 ‘준희의 솔직 Q&A [다이어트, 성형, 멘탈관리법, 튼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최준희는 Q&A 시간을 통해 다양한 질문에 답하며 진솔한 시간을 가졌다. 최준희는 이날 어머니와 야구선수였던 고 조성민의 유산을 받았냐는 의혹들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답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모님이 남겨두신 돈이 많은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면서 “까놓고 이야기 하겠다. 일절 없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최준희는 “저도 똑같이 일하고 월급받고 살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이 밖에도 최준희는 자신의 목표와 꿈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꿈이나 목표가 있냐는 질문에 잠시 고민하던 그는 “올해 SNS 팔로워를 20만까지 찍어보는 게 가장 큰 목표”라며 “그만큼 열심히 달려야 된다. 영상도 많이 찍지 않고 나태해지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는 나중에 미국 뉴욕으로 이민을 가는 것이 목표라고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준희는 “나중에 모델 일도 열심히 하고, 지금 하고 있는 사업들도 잘 돼서 돈을 많이 모으게 된다면 뉴욕으로
    2025.05.16
  • 기사로 이동 - AKMU 이수현, 오빠 이찬혁과 다시 동거 시작한 이유는? “함께 살아” 근황 공개
    연예소식

    AKMU 이수현, 오빠 이찬혁과 다시 동거 시작한 이유는? “함께 살아” 근황 공개

    AKMU(악뮤) 이수현이 오빠 이찬혁과 다시 살림을 합쳤다고 깜짝 근황을 전했다. 음악과 인생, 그리고 20대를 담은 진솔한 고백은 정용화와의 케미 속에서 더욱 빛났다. ‘지붕 한 칸’으로 돌아간 남매…이수현 “요즘 같이 살아요” 악뮤 이수현이 최근 오빠 이찬혁과 다시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유튜브 뮤직 토크쇼 ‘엘피룸(LP ROOM)’에 출연한 그는 “어릴 적 몽골에서의 기억, 남은 20대의 목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일상 속 진심을 꺼냈다”고 전했다. 이수현은 정용화와 ‘더 시즌즈 – 악뮤의 오날오밤’에서 인연을 맺은 후 첫 단독 호흡을 맞췄으며, 서로에 대한 따뜻한 첫인상도 공개했다. “리허설 때 눈이 너무 맑았다”, “웃음이 참 따뜻했다”는 멘트 속에서 두 사람의 케미는 유쾌함과 진중함을 넘나들었다. 20대의 테마곡은 ‘오르트구름’…아이유·윤하 존경해 이수현은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로 아이유와 윤하를 꼽았다. 보컬에 대한 욕심과 무대에 대한 갈증도 털어놓으며 “나도 그런 감정을 노래로 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자신의 20대를 대표하는 테마곡으로 윤하의 ‘오르트구름’을 선택했고, 정용화와 함께 즉석 듀엣을 선보였다. 대한
    2025.05.16
  • 기사로 이동 - 황정음, 43억 횡령 인정 후 광고 삭제…공식 사과 “내 판단이 너무 가벼웠다”
    연예소식

    황정음, 43억 횡령 인정 후 광고 삭제…공식 사과 “내 판단이 너무 가벼웠다”

    43억 원대 회사 자금 횡령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이 결국 광고에서 제외됐다. 사과와 함께 자숙을 선언했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3일 만에 사라진 미소…광고에서 ‘황정음만 사라졌다’ 15일 대상웰라이프는 황정음이 등장한 건강식품 광고를 유튜브, 블로그, SNS 등 모든 공식 채널에서 전격 삭제했다. ‘지붕뚫고 하이킥’ 주역들의 재회를 콘셉트로 제작된 해당 광고는 공개 후 나흘도 안 돼 황급히 내렸다. 함께한 최다니엘, 정보석, 오현경은 여전히 남았지만, 지면·영상 광고에서 황정음만 제외되며 광고계는 즉각 반응했다. 황정음은 인스타그램에 해당 포스터를 남겨두었으나, “재판 중인데 광고는 무리다”는 비판 여론에 직면했다. 43억 횡령 혐의 인정…암호화폐에 42억 투자 같은 날, 제주지법에서 황정음의 첫 공판이 열렸다. 그녀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 법인 자금 43억4000만 원을 무단 사용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부분의 금액은 코인 투자에 사용된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법인은 황정음이 100% 지분을 보유한 가족 법인이며, 황정음은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녀는 “코인 투자로 회사 자금을 불려보자는 권유에 따라 행동했다”며, 현재 일부 금액은 변제
    2025.05.16
  • 기사로 이동 - 손흥민, 전 여친 임신 협박에 3억 건넸다…두 번째 공갈 시도까지 있었다
    연예소식

    손흥민, 전 여친 임신 협박에 3억 건넸다…두 번째 공갈 시도까지 있었다

    축구선수 손흥민이 전 여자친구 A씨로부터 임신을 빌미로 3억 원을 갈취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후 A씨의 또 다른 남성과 공모된 이중 협박까지 드러나며, 사건은 강도 높은 수사 국면으로 넘어갔다. 전 연인 A씨의 ‘임신 초음파’ 문자…손흥민, 3억 원 건넸다 손흥민(33·토트넘)이 임신 협박 사건의 피해자였음이 밝혀졌다.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여성 A씨는 손흥민의 전 여자친구로, 지난 2023년 6월 “임신했다”며 초음파 사진과 함께 연락을 취했다. 이 과정에서 손흥민 측은 약 3억 원을 A씨에게 건넨 것으로 전해졌다. 손흥민 측은 당시 A씨의 거짓 주장임을 완전히 입증할 수 없는 상황에서, 이미지 훼손을 우려해 합의에 응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남성 B씨까지 등장…이번엔 7천만원 요구하며 협박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A씨와 연인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진 40대 남성 B씨는 해당 사실을 파악한 뒤 2024년 3월, 손흥민 측에 또다시 협박을 시도했다. 그는 초음파 사진을 근거로 다시 임신 사실을 언급하며 7000만 원을 요구했고, 손흥민의 아버지가 운영 중인 아카데미에도 팩스를 보내는 등 조직적인 협박에 나섰다. 3개월간 협박을 받아온 손흥민
    2025.05.16
  • 기사로 이동 - 아옳이, 13억 명예훼손 소송서 최종 승소…“전신 피멍 사진, 허위 아니었다”
    연예소식

    아옳이, 13억 명예훼손 소송서 최종 승소…“전신 피멍 사진, 허위 아니었다”

    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가 2021년 전신에 피멍이 든 건강주사 시술 피해를 공개한 뒤, 병원 측의 13억 원 소송에 최종 승소했다. 법원은 “허위사실로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건강주사 맞았더니 전신 피멍”…폭로 뒤 병원은 정면 소송 제기 2021년, 아옳이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건강에 좋다는 주사를 맞았는데 전신에 멍이 들었다”며 시술 후 부작용을 폭로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다리와 팔, 등까지 검붉게 번진 멍 자국이 생생히 담겨 충격을 안겼다. 이에 병원 측은 “허위사실 유포”라며 13억 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아옳이의 주장을 정면 반박하는 입장문을 내며 진실공방으로 번졌다. 법원 “11가지 주장 모두 허위 아냐…병원 측 설명도 불충분” 서울고등법원은 1심과 마찬가지로 병원 측 청구를 전면 기각했다. 재판부는 “병원 측이 지목한 11개 표현 중 허위 사실로 인정된 내용은 없다”며 아옳이의 손을 들어줬다. 특히 “광범위한 멍이 발생할 수 있다는 고지가 동의서에 포함돼 있지 않았고, 병원 측 역시 이 정도 멍은 예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시술 전 고지 의무’의 부재를 짚었다. ‘건강주사’ 표현도 문제없어…병원 홈페이지 홍보자
    2025.05.16
  • 기사로 이동 - 임신 고백 8일 만에 스토킹 피소…서민재 “연락 막힌 채 고소만 돌아왔다”
    연예소식

    임신 고백 8일 만에 스토킹 피소…서민재 “연락 막힌 채 고소만 돌아왔다”

    임신 사실을 공개한 ‘하트시그널3’ 출신 서민재가 아이 아버지로 지목된 남자친구 A씨와의 갈등을 직접 밝혔다. 그는 “아이를 위해 연락을 시도했을 뿐인데 스토킹으로 고소당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7개월 연애, 진지했던 관계…임신 이후 극적인 갈등 시작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는 5월 15일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단독 인터뷰에서 “임신 사실을 A씨에게 알린 뒤 대화가 단절됐다. 결국 SNS로 연락할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7개월간 교제했고, 결혼도 고려하던 사이였다. A씨는 서민재의 여동생 결혼식에도 참석했을 정도로 가족과 가까운 관계였다고 한다. 하지만 임신 소식을 전하자 A씨의 부모는 “아이를 낳아도 호적엔 올리지 않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내비쳤고, 이후 대화는 급격히 냉각됐다. “호적은 안 돼”라는 통보…그 후 대화는 단절 4월 말 양가 부모와本人이 모인 자리에서 A씨 부모는 “지우라고 한 건 아니지만 호적엔 못 올린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서민재는 “낳든 말든 상관없다며 아이 존재 자체를 부정한 느낌이었다”며 심리적 충격을 털어놨다. 5월 2일, A씨는 문자로 “엄마도 화났다. 나는 이제 너랑 이야기하지 않겠다. 아이는 낳으면 법
    2025.05.16
  • 기사로 이동 - 야노시호, 20년 만에 속옷 모델 발탁…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집중’
    스타이슈

    야노시호, 20년 만에 속옷 모델 발탁…변함없는 미모로 ‘시선집중’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모델 야노시호가 20년 만에 속옷 모델로 발탁된 소식을 전해 화제다. 지난 14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SNS에 “20년 만에 속옷 화보를 찍게 됐다”며 “오랜 세월을 거쳐 다시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이 너무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는 소감을 밝혔다. 야노시호는 글과 함께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자신이 모델로 활동하는 언더웨어 브랜드의 브라와 청바지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는 20년 전 찍은 속옷 화보를 동시에 올리며 “젊다”고도 썼다. 사진 속 야노시호는 당시와 변함없는 비주얼과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톱모델 답다’ ‘여전히 젊다’ ‘자기관리 끝판왕’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야노시호는 올해 46세로 데뷔 30년 차를 맞았다. 그는 16세 때 잡지 ’쁘띠 세븐(Petit Seven)’에서 데뷔한 이후 일본 톱모델 중 한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야노시호는 2007년 지인의 소개로 추성훈을 만나 2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며 화제를 모았다. 슬하에는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추사랑 출산 이후 야노시호는 추성훈과 함께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동반 출연하
    2025.05.15
  • 기사로 이동 - 손흥민 임신협박 일당, 경찰에 체포…“선처 없다”
    스타이슈

    손흥민 임신협박 일당, 경찰에 체포…“선처 없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한 일당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손흥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한 20대 여성 A씨와 이를 빌미로 협박한 40대 남성 B씨를 각각 공갈, 공갈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손씨 측은 A씨 등이 임신을 했다고 속여 금품을 뜯어내려 했다며 지난 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손흥민 측은 A씨가 지난해 6월 손흥민에게 ‘임신했다’고 속여 수억 원의 금품을 요구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최근 손흥민에게 접근해 금품을 받아내려고 시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미 지난 14일 법원으로부터 이들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 받았다. 한편, 손흥민 소속사 손앤풋볼리미티드는 15일 “허위 사실을 유포하겠다며 선수를 협박해온 일당을 공갈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며 “현재 경찰이 조사 중이므로 수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했다. 이와 더불어 손흥민 측은 이들 일당에 대해 선처가 없다는 강경한 입장도 내놨다. 소속사는 “명백한 허위 사실로 공갈 협박을 해온 일당에게 선처 없이 처벌될 수 있도록 강
    2025.05.15
  • 기사로 이동 - 이경실 소유 용산 아파트 경매행…채무 때문?
    스타이슈

    이경실 소유 용산 아파트 경매행…채무 때문?

    방송인 이경실이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서울 용산구 아파트가 경매시장에 등장해 화제다. 15일 부동산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경실이 소유한 이촌동에 있는 293㎡(89평) 아파트에 대한 경매가 오는 27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진행된다. 경매 시작가는 감정가인 25억5000만원부터다. 해당 물건은 이경실의 명의로 된 아파트로 1970년대 초 이촌동 초입에 준공됐다.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넘어 55년 차에 접어든 이 단지는 223~317㎡의 24가구다. 소규모 단지이면서 대부분의 가구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이경실은 이 아파트를 2007년 14억원에 사들인 뒤 약 20여 년 간 계속 보유하고 있었다. 이경실의 집이 경매에 등장한 배경에 대해서는 주택을 담보로 빌린 돈을 갚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해당 물건은 채권자 A씨 명의로 최고액 18억원의 근저당권 등이 설정돼 있다. A씨는 작년 9월 13억3000여 만원을 청구하며 법원에 임의 경매를 신청했다. 임의 경매는 부동산 담보 대출 차주가 원리금을 3개월 이상 연체하면 은행 등 금융기관의 신청으로 재판 없이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절차다. A씨는 이후 한 대부업체에 채권을 넘겨 현재는
    2025.05.15
  • 기사로 이동 - 장동윤, 찰스엔터 소원 들어준다…멜로물 ‘천국의 밤 ’출연 확정
    스타이슈

    장동윤, 찰스엔터 소원 들어준다…멜로물 ‘천국의 밤 ’출연 확정

    배우 장동윤이 유튜버 찰스엔터의 소원을 들어준다. 멜로물로 차기작을 확정했다는 소식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이날 한 매체에 “장동윤이 새 드라마 ‘천국의 밤’의 주인공이 된다”고 확인했다. ‘천국의 밤’은 두 남녀가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천국이 되어주는, 치명적으로 아름다운 구원 서사로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가진 것 하나 없이 위태롭게 밑바닥을 떠도는 남자와, 모든 것을 가졌지만 첨탑보다 높은 꼭대기에 갇힌 재벌가 여자가 만나 서로를 지옥에서 건져 올리는 로맨스 물이다. 장동윤은 유품 정리사로 일하다가 재벌가의 음모에 휘말리는 주인공 천국을 연기할 예정이다. 장동윤은 14일 공개된 유튜브 찰스엔터의 월간데이트를 통해 로맨틱한 매력을 보여준 바 있다. 여기서 장동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찰스엔터는 “로코를 해주시면 좋겠다. 젊음과 외모와 연기력이”라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강력하게 원하기도. 장동윤은 차기작으로 로맨스를 결정하며 팬들의 기대에 응답할 예정이다. 앞서 장동윤은 14일 공개된 유튜브 찰스엔터의 월간데이트에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장동윤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찰스엔터는 “로코를 해주시면 좋겠다”라며 자신의 소원을 말했는데 공교롭게도 장동윤이
    2025.05.15
  • 기사로 이동 - ‘칸 영화제 심사위원’ 홍상수, 레드카펫 나서…김민희 아닌 다른 배우와 입장
    스타이슈

    ‘칸 영화제 심사위원’ 홍상수, 레드카펫 나서…김민희 아닌 다른 배우와 입장

    칸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은 홍상수 감독이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이날 행사에서 그는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의 손을 잡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제78회 칸국제영화제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남부 도시 칸 일대에서 개막했다. 홍 감독은 심사위원장 쥘리에트 비노슈와 할리 베리, 인도 감독 겸 시나리오 작가 파얄 카파디아, 이탈리아 배우 알바 로르와처, 프랑스-모로코 작가 레일라 슬리마니, 콩고 출신 감독 겸 다큐멘터리 작가 디웨도 아마디, 멕시코 감독 겸 제작자 카를로스 레이가다스, 미국 배우 제레미 스트롱 등 다른 심사위원들과 함께 참석했다. 할리 베리와 제레미 스트롱의 손을 잡고 사진 촬영을 한 홍상수 감독은 “이번엔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신상옥, 이창동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전도연, 박찬욱 감독, 배우 송강호가 이 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바 있다. 홍 감독은 한국인으로는 6번째로 심사위원으로 이름을 올린 셈이다. 홍 감독은 1998년 ‘강원도의 힘’으로 첫 칸 영화제에 진출 후 경쟁 부문에 4편, 특정 시선 부문에 4편의 영화를 출품한 바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김민희와의 득남 후 공식 석상으로도 이목이 쏠렸다. 행사에 김민
    2025.05.14
  • 기사로 이동 - 이성민, 새로운 도전 나선다…호두앤유 떠나 HB엔터로 이적
    스타이슈

    이성민, 새로운 도전 나선다…호두앤유 떠나 HB엔터로 이적

    이성민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오랜 시간 몸 담았던 소속사 호두앤유를 떠나 HB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한 것. HB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명실상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이성민 배우와 동행하게 되어 영광이다. 탁월한 연기력과 깊은 내공을 지닌 이성민 배우가 폭넓은 작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이성민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이성민은 지난 1987년 연극 ‘리투아니아’로 데뷔한 39년 차 배우다. 그는 무대와 스크린, 드라마 등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를 선보이며 국내 대표 배우로 자리잡았다. 특히,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미생’을 비롯해, 영화 ‘핸섬가이즈’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등 수많은 작품에서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면서 ‘믿고 보는 대배우’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그는 2015년 51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 영화 ‘공작’으로는 10회 올해의 영화상 남우주연상, 55회 백상에술대상 영화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쥐었다. ‘재벌집 막내아들’로 수상에 나선 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도 TV 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서울 드라마 어워즈 한류 드라마 부문 연기자상을 석권하며
    2025.05.14
  • 기사로 이동 - 오광록, 안타까운 가정사 공개…“7년 간 아들 못 만나”
    방송

    오광록, 안타까운 가정사 공개…“7년 간 아들 못 만나”

    배우 오광록이 7년 간 아들과 만나지 못한 안타까운 가정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배우 오광록 부자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오광록은 과거 아내와의 이혼으로 아들과 헤어지게 된 사연을 전했다. 그는 “아들 시원이가 5살쯤에 아내랑 헤어졌다”며 “아내는 친정으로 가고, 저는 혼자 있게 됐다”고 과거 이야기를 이어갔다 오광록은 아내와의 파경 이유가 생활고라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이혼 후 아들을 오랜기간 보지 못했다고도 밝혔다. 오광록은 “아들과 코로나 전에 보고 7년쯤 됐다. 연락해도 답이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는 여러차례 연락을 시도해 아들과 연락이 닿았고 모처럼 상봉했다. 그러나 아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오광록은 “무척 오랜만에 본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으나 아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아들은 오광록에게 냉랭하게 반응하는 데 대해 유대감 부족을 꼽았다. 그는 “아빠한테 한 번도 얘기 안 했는데, 아빠랑 난 유년기, 청소년기에 가졌어야 할 유대감이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은 오광록의 연락을 피한 이유에 대해 “아빠 탓을 하며 화가났고, 관계를 회복할 생각이 전혀
    2025.05.14
  • 기사로 이동 - 국내 최초 오컬트 정치물 ‘신명’, 28일 개봉…김규리 신들린 열연에 기대감↑
    연예소식

    국내 최초 오컬트 정치물 ‘신명’, 28일 개봉…김규리 신들린 열연에 기대감↑

    대한민국 최초 오컬트 정치 영화 ‘신명’이 오는 28일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해 화제다. 14일 채널 ‘열린공감TV’에 영화 신명의 론칭 예고편이 공개됐다. 신명은 오컬트와 정치 드라마가 결합된 처음 시도되는 장르다. 신비로운 힘을 이용해 권력을 쥐려는 한 여인과 그 위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파헤치는 저널리스트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다. 은밀한 음모, 주술과 정치의 결탁을 파헤치는 등 다양한 스토리를 담아냈다. 특히 ‘신명’은 김건희 여사의 개명 전 이름인 ‘김명신’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과 더불어 주연배우 김규리가 맡은 ‘영부인’ 캐릭터가 김 여사를 연상케 하는 외모를 그려내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신명은 론칭 포스터 속 “나는 산채로 죽은 자리에 앉았다!”라는 강렬한 카피로 시선을 집중 시켰다. 이날 공개된 론칭 예고편은 “2024년 12월 03일, ‘그 날’, 숨겨졌던 진실이 드러난다”는 의미심장한 오프닝으로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 밖에도 “신(神)도 악(惡)도 침묵한 밤”, 그리고 “모든 것은 그녀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충격적인 카피 등으로 공포와 ‘그녀’ 윤지희 캐릭터의 광기를 암시한다. 특히, 손바닥에 ‘왕’(王)자를 그리는 장면 등이 이미
    2025.05.14
  • 기사로 이동 - 이수지 ‘슈블리맘’ 자숙 선언…“공구 논란 반성 중, 루머는 고소 준비”
    연예소식

    이수지 ‘슈블리맘’ 자숙 선언…“공구 논란 반성 중, 루머는 고소 준비”

    공구 논란과 루머에 휘말린 개그우먼 이수지가 부캐 ‘슈블리맘’으로 고개를 숙였다. 사과와 함께 자숙을 예고하며 “IP 추적 후 고소도 검토 중”이라 밝혔다. “실망 안겨 죄송”…논란 직면한 슈블리맘, 직접 사과 나섰다 5월 13일,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안녕하세요 슈블리맘입니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얼굴을 하얗게 분칠하고 검은 옷을 입은 부캐 ‘슈블리맘’으로 분한 이수지가 등장했다. 이수지는 “공구 과정에서 생긴 여러 오해와 루머로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었다”며 “침묵은 더 이상 답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실망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모든 비난과 질책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김덕매 학대?”, “중국 당귀?”…패러디 속 묻어나는 블랙코미디 슈블리맘은 영상 내내 시청자들이 던진 날 선 질문에 패러디 형식으로 재치 있게 답했다. “새벽 2시까지 김덕매 할머니 떡메 친 거 노인학대 아니냐”, “수제 떡이라며 공장에서 만든 건 뭐냐”, “국내산이라더니 일본 호박 들었다”는 지적에 “그런 논란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고 응수했다. 이수지 특유의 블랙코미디가 빛난 순
    2025.05.14
  • 기사로 이동 - 임창정, 10억 논란 딛고 제이지스타와 재계약…“오해 풀고 다시 손잡았다”
    연예소식

    임창정, 10억 논란 딛고 제이지스타와 재계약…“오해 풀고 다시 손잡았다”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10억 투자 논란을 딛고, 과거 갈등을 겪었던 소속사 제이지스타와 다시 손을 잡았다. 무혐의 처분 이후 첫 공식 행보다. 전속계약 체결…관계 회복의 상징적 복귀 임창정이 5월 14일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제이지스타 측은 “가수, 배우, 방송인으로서 임창정의 다방면 활동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과거 갈등을 완전히 봉합했음을 공식화했다. 이번 계약은 2023년 전국투어 ‘멀티버스’ 진행 중 불거졌던 의견 충돌과 투자 관련 논란을 지나, 양측이 장시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오해를 해소한 결과로 알려졌다. 양측 모두 “이제는 함께 다시 출발할 시점”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투자 피해자’로 드러난 이후 첫 공식 행보 임창정은 2023년 주식 작전 세력 관련 논란에 연루되며 큰 이미지 타격을 입었지만, 2024년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으며 피해자임이 입증됐다. 그는 직접 기자회견과 인터뷰를 통해 고개를 숙였고, 이후 각종 활동을 자제하며 자숙과 복귀의 타이밍을 저울질해 왔다. 이번 전속계약은 그러한 침묵을 깨고 복귀 신호탄을 쏘아올리는 상징적 움직임이다. 과거 활동을 함께해온 제이지스타와 다시 협업을 택했다는 점에서
    2025.05.14
  • 기사로 이동 - 배성우, ‘SNL 코리아’로 5년 만에 예능 복귀…논란 이후 첫 코믹 도전
    연예소식

    배성우, ‘SNL 코리아’로 5년 만에 예능 복귀…논란 이후 첫 코믹 도전

    배우 배성우가 5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복귀 무대는 쿠팡플레이의 화제작 ‘SNL 코리아’. 코믹 연기로 이미지 반전을 노린다. 논란 이후 첫 예능, 선택은 ‘SNL 코리아’ 배성우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에 호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8회차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방송은 이달 말 예정되어 있다. 이는 지난 2020년 음주운전 논란 이후 5년 만의 예능 복귀로, 그동안 작품 활동 외에 외부 노출을 최소화했던 그가 처음으로 시청자 앞에 직접 웃음을 전하는 자리에 선다. 는 최근 수많은 배우들이 코믹한 패러디와 파격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예능 복귀 무대로 각광받고 있는 프로그램. 배성우 역시 이 흐름에 합류하면서, 연기력과 웃음을 동시에 증명할지 관심이 쏠린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넘나든 베테랑…그러나 2020년 논란의 그림자 1999년 뮤지컬로 데뷔한 배성우는 드라마 <라이브>, <시라노>, 영화 <내부자들>, <더 킹>, <안시성> 등 굵직한 작품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왔다. 그러나 2020년, 주연을 맡은 SBS <날아라 개천용> 방영 중 음주운전 사실이 알려지며 드라마
    2025.05.14
  • 기사로 이동 - ‘폭싹’ 신드롬 속 숨은 주인공…남권아, 악플 넘고 아이유와 어깨 나란히
    연예소식

    ‘폭싹’ 신드롬 속 숨은 주인공…남권아, 악플 넘고 아이유와 어깨 나란히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 속, 주인공 못지않은 존재감을 보여준 배우 남권아. “저런 얼굴도 배우냐”는 말에 울던 날도 있었지만, 지금은 아이유와 호흡하며 뜨거운 박수를 받고 있다. 비대칭 외모 지적받던 무명 배우, 씬스틸러로 재탄생하다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아이유)의 곁을 지키는 가정부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남권아. 그의 등장은 짧았지만, 묵직했다. 등장만으로 극의 분위기를 바꾸며 ‘누구지?’라는 질문을 끌어낸 배우. 하지만 그는 단숨에 주목받은 신예가 아니다. 남권아는 “비대칭 얼굴 때문에 ‘저런 얼굴도 배우하네’라는 악플을 수없이 봤다”고 털어놨다. 조용히 울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번엔 악플이 호평으로 바뀌었다”며 씁쓸한 미소 속 당당한 자부심을 내비쳤다. “아이유와 함께하는 장면…나 성공했구나 싶었다” 남권아는 극 중에서 제니를 위로하고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인물로, 대사 하나 없이도 감정을 전달했다. “아이유는 그 세대의 고민을 정말 섬세하게 표현하더라. 멋진 배우”라며 함께 호흡한 순간을 회상하며 벅참을 드러냈다. 오디션 비화도 흥미롭다. 밤 11시, 매니저 없이 홀로 찾아간 오디션 현장엔 감독 한
    2025.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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