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기아, 11년 만에 분기 판매 77만대 ‘벽’ 깼다! 세계 시장 뒤흔든 1등 공신은 ‘의외의 SUV’
기아자동차가 2025년 시작과 동시에 그야말로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올 1분기(1~3월) 동안 전 세계에서 총 77만 2,351대의 차량을 판매하며, 1962년 창사 이래 분기 기준 역대 최대 판매 실적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한 것이다. 이는 직전 최고치였던 2014년 1분기 기록(76만 9,917대)을 11년 만에 갈아치운 놀라운 성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기아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025년 4월 4일 기준) 글로벌 판매 주역은 ‘스포티지’! 국내선 ‘쏘렌토’ 굳건
이번 역대급 실적의 일등 공신은 단연 스포티지였다. 특히 해외 시장(63만 7,051대 판매)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며 기아의 글로벌 판매를 이끌었다. 3월 한 달에만 해외에서 5만 대 가까이 팔려나갔다.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쏘렌토나 카니발이 아닌, 스포티지가 기아의 글로벌 최다 판매 모델 자리를 꿰찬 것이다. 반면, 안방인 국내 시장(13만 4,412대)에서는 ‘국민 아빠차’ 쏘렌토가 3월 1만 대 이상 판매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 카니발(7,710대), 스포티지(6,617대), 셀토스(5,351대) 등 다른 SUV 라인업도 국내외에서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2025.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