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래퍼’ 출신 래퍼 양홍원이 아빠가 된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9일 양홍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홍원의 딸 역시 아빠의 이목구비를 빼닮은 얼굴이다. 양홍원은 “내 팬들아, 현주가 해냈어, 내 딸 양루아, 축하해줘”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양홍원은 이날 오래 만난 여자친구와 사이에서 딸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홍원과 여자친구는 아직 결혼은 올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양홍원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거나 혼인신고를 실제 했는지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그가 낸 노래 중엔 여자친구 이름이 등장하는 곡도 있다. 이미 팬들 사이에선 양홍원 여자친구의 존재가 낯설지 않은 것이다. 양홍원은 지난 2017년 방송된 ‘고등래퍼’에 영비라는 이름으로 출연해 우승을 차지했고, 이후 본격적인 래퍼로 활동했지만 고등래퍼 출연 당시 학교폭력 가해자로 지목됐고, 이를 인정하기도 했다. 2019년에는 ‘쇼미더머니8’에서 준우승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