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아반떼부터 그랜저까지… 2026년 현대차가 작정하고 바꾸는 ‘이것’
2026년 현대차가 역대급 신차 라인업을 예고하며 자동차 시장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를 제외하고도 무려 6종에 달하는 핵심 모델들이 완전 변경 혹은 부분 변경 모델로 출격을 대기 중이다. 이는 단순한 연식 변경 수준이 아닌, 라인업 전체를 새롭게 재편하는 수준의 대대적인 변화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6년 신차 전략의 핵심으로 전동화, 디지털 전환, 그리고 새로운 디자인 언어의 통합을 꼽는다. 각 모델은 이러한 방향성 아래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소비자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출시 시점은 유동적이지만, 연중 쉴 틈 없이 신차가 쏟아져 나올 것으로 보인다.
1분기 포문 여는 스타리아 전기차와 아반떼
2026년의 시작은 다목적차량(MPV) 스타리아의 순수 전기차 모델이 연다. 이미 독일 등에서 테스트카가 포착되며 기대를 모은 스타리아 전기차는 현대차의 다른 전기 상용차 ST1과 유사한 파워트레인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넓은 공간 활용성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강력한 초반 가속력을 더해 상품성을 대폭 개선할 전망이다.
이어 1분기 막바지인 3월 또는 4월에는 국민 세단
2025.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