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소식
아빠들 땅을 치고 후회… 1년 만에 1,777만원 증발한 ‘이 SUV’
르노코리아의 야심작, 중형 하이브리드 SUV ‘그랑 콜레오스’가 출시 1년 만에 중고차 시장에서 혹독한 시련을 겪고 있다. 신차 출고의 기쁨도 잠시, 1년 만에 무려 1,700만 원 이상 가치가 증발하는 충격적인 감가율을 보이면서 차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경쟁 모델인 쏘렌토나 싼타페와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다. 도대체 그랑 콜레오스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자세히 파헤쳐 본다.
신차급인데 가격은 2천만 원대 최근 중고차 거래 플랫폼에 등장한 한 매물은 시장에 적잖은 충격을 던졌다. 2024년 10월식 그랑 콜레오스 하이브리드 최상위 트림인 ‘에스프리 알핀’ 모델이 2천만 원대 후반에 올라온 것이다. 주행거리는 1만 km도 채 되지 않은 사실상 신차급 상태였지만, 신차 가격(약 4,700만 원대)과 비교하면 무려 1,777만 원이 허공으로 사라진 셈이다. 해당 차량에 사고 이력이 존재한다고는 하나, 출고 1년 남짓한 국산 SUV가 이 정도의 가치 하락을 기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평가된다. 전용 디자인과 고급 사양이 적용된 상위 트림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체감 하락 폭은 더욱 크다.
무사고 차량도 속수무책 문제는 이러한 가격 하락이 특정 매
2026.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