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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X 같은 세상, 뉴진스는 똑똑하길 바라”...“XX 내가 이겨야겠다”
하이브와의 갈등 속에서도 제작자 민희진이 소송을 이어가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민희진은 지난 27일 서울 용산구에서 열린 현대카드 주최 문화 행사 ‘2024 현대카드 다빈치모텔’에서 ‘K-POP의 공식을 깨는 제작자, 민희진의 프리스타일’을 주제로 강연자로 나서며 자신의 심경과 소송에 대한 입장을 공개했다.
하이브와의 갈등, 민희진의 첫 공식 석상 발언
민희진은 지난 4월 하이브에 의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됐고, 8월 어도어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민희진은 자신의 해임이 일방적이라며 반발했으나, 하이브는 적법한 절차를 따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민희진이 어도어 대표직에서 해임된 후 첫 공식 석상에서의 발언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민희진은 “오늘 제 휴대폰이 불이 났다. 모든 사람이 응원한다면서 ‘준비 잘 했냐’고 하더라. 오늘 제 인생 끝나는 줄 알았다”고 관객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해임 이후의 심경을 전하며 “이 자리가 폭로를 위한 자리가 아니다”라고 강조했지만, 하이브와의 갈등을 암시하는 발언을 이어갔다.
“소송비 23억 원…집까지 팔아야 하는 상황”
민희진은 하이브와의 소송 비용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소송
202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