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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나인우 하차에 아쉬움 폭발…“마지막이라 화도 못 내” (‘1박 2일’)
배우 연정훈과 나인우의 ‘1박 2일 시즌4’ 마지막 여정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충주에서 진행된 연정훈과 나인우의 마지막 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연정훈은 “마지막 출근을 해보겠다”며 익숙한 승합차를 타고 멤버들을 태우러 나섰다. 가장 먼저 태운 딘딘은 “이 형한테 배운 게 너무 많다”며 감정이 북받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연정훈에게 “왜 이렇게 신이 났냐”며 투정을 부리기도 했다. 연정훈은 딘딘에 이어 유선호와 나인우를 차에 태웠다. 나인우는 “잠을 아예 못 잤다”며 잠이 오지 않았던 이유를 털어놨고, 커피를 마시며 “이건 형들에게 비밀이다”라고 웃었다.
모든 멤버가 모이자 나인우는 “공기가 이상하다”며 이별을 앞둔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오프닝은 KBS 앞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여행의 콘셉트는 ‘인정 사정 볼 것 없다’로, 멤버들은 나인우의 ‘인팀’과 연정훈의 ‘정팀’으로 나뉘어 다양한 대결을 펼쳤다.
나인우와 연정훈은 각자 팀원을 선택했고, 딘딘은 처음으로 선택을 받은 뒤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하지만 멤버들은
2024.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