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카펫 파격 노출’ 비앙카 센소리, 과거 입었던 옷 보니…“이번이 처음 아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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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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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2 04 15:45
칸예 웨스트의 아내 비앙카 센소리가 그래미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전라 노출 드레스를 입고 나와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입었던 의상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67회 그래미 어워드에는 칸예 웨스트가 10년 만에 참석해 주목받았다.
그러나 칸예의 10년 만의 그래미 나들이 대신 더욱 주목받은 것은 아내 비앙카 센소리였다.
비앙카 센소리는 이날 레드카펫에서 자신의 전라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씨스루 패션을 선보이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이후 현장에 있는 경찰에 의해 퇴장당한 비앙카 센소리. 그러나 이미 온라인 상에선 비앙카 센소리의 파격 의상이 확산되며 전세계적인 화제를 낳았다.
비앙카 센소리와 칸예 웨스트의 파격 의상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결혼한 이후 함께하는 공식석상이나 파파라치 샷들을 통해 파격적인 의상을 여러번 노출한 바 있다.
비앙카 센소리는 칸예 웨스트와 결혼한 이후 노브라 탱크탑, 레깅스 패션 등 자신의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들을 소화하며 주목을 받았다. 때론 야생동물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털 장식의 의상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많은 누리꾼들 역시 비앙카 센소리의 이번 레드카펫 의상을 두고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는 반응들을 대부분 내놓고 있다.
한편, 칸예 웨스트와 비앙카 센소리는 지난 2022년 비공개 결혼했다. 당시 칸예 웨스트는 킴 카다시안과 이혼한 직후 비앙카 센소리와 새 가정을 꾸리며 세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결혼 이후 파격적인 노출을 이어오던 비앙카 센소리는 ‘칸예 웨스트의 유일한 뮤즈’라는 호칭을 얻기도 했다.
그러면서 동시에 ‘이지’ 브랜드를 운영하던 남편 칸예 웨스트가 아내 비앙카 센소리를 홍보 수단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논란도 나왔다.
그러나 이후 비앙카 센소리가 “칸예 웨스트의 강요가 아닌 나의 자유”라고 반박하며 논란이 일단락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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