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일본 신규 음악 프로그램 출연, 2001년생 동갑내기 발언에 터진 ‘현실 리액션’

후지TV 차세대 아나운서의 반전 나이 공개, 온라인 커뮤니티서 화제 된 지젤의 ‘찐표정’

사진=후지TV 홈페이지 캡처
사진=후지TV 홈페이지 캡처


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이 일본 방송 중 보인 ‘현실 표정’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최근 후지TV의 신규 음악 프로그램 ‘STAR’에 출연한 에스파는 인터뷰 도중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마주했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핵심 키워드는 바로 ‘일본 아나운서’, ‘나이’, 그리고 지젤의 숨기지 못한 ‘표정’이었다. 이 작은 해프닝 뒤에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었다.

인터뷰를 진행하던 후지TV 아나운서 우에가키 코타로는 대화 도중 멤버 윈터를 향해 입을 열었다. 그는 “사실 저는 윈터 씨와 동갑이라 제멋대로 친근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발언 직후, 옆에 있던 지젤의 눈이 동그래졌다. 잠시 말을 잃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그의 표정은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겼다.

사진=후지TV ‘STAR’ 캡처
사진=후지TV ‘STAR’ 캡처


이 장면은 방송 이후 소셜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지젤 찐표정’이라는 이름으로 화제가 됐다. 예상치 못한 나이 고백에 터져 나온 지젤의 솔직한 반응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지젤의 표정이 순간 굳어진 배경



지젤이 유독 놀란 반응을 보인 이유는 아나운서의 외모 때문이었다. 누구나 한 번쯤은 상대방의 나이를 듣고 외모와 달라 속으로 놀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우에가키 코타로 아나운서는 2001년생으로, 윈터와 실제 동갑이다. 하지만 신인답지 않은 중후한 분위기와 성숙한 외모 탓에 종종 실제 나이보다 많게 보는 시선이 많았다. 예상치 못한 ‘동갑’ 발언에 지젤의 솔직한 반응이 터져 나온 배경이다.

사진=후지TV ‘STAR’ 캡처
사진=후지TV ‘STAR’ 캡처




알고 보니 범상치 않은 일본 아나운서



화제의 중심에 선 우에가키 코타로는 평범한 신입이 아니다. 그는 2024년 4월 후지TV에 입사하자마자 이례적인 주목을 받은 인물이다.
입사 직후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고, 같은 해 7월에는 ‘메자마시 도요비’ 날씨 캐스터로 발탁됐다. 이는 남성 아나운서로서는 9년 만의 기용으로, 방송가에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단독 MC를 거쳐 2026년 4월 신설된 음악 프로그램 ‘STAR’의 진행자로 낙점되며 후지TV의 차세대 주자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번 에스파와의 만남으로 그는 한국 팬들에게도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