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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120억 소송에도…故 김새론 유족, ‘7억 압박’ 추가 폭로 예고
김수현과 고 김새론 유족 간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에 돌입했다. 유족 측은 7일 오후, 추가 폭로를 담은 긴급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매우 심각한 사안”…오늘 오후, 폭로전 2막 오른다
유족 측이 오늘(7일) 오후 2시, 서울 모처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번 기자회견은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와 유족 측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변호사(법무법인 부유)가 공동 주최하며, 배우 김수현과의 과거 사적 관계 및 금전적 갈등을 둘러싼 폭로가 핵심 내용으로 알려졌다.
기자회견을 알린 가세연 김세의 대표는 “이번 사안은 단순한 연예계 이슈가 아닌,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참석자들의 신분 확인 절차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장 분위기는 초긴장 상태다. 유족 측 “7억 채무 요구, 심리적 압박” 주장
유족은 지난 3월에도 기자회견을 열고, 김수현이 고인이 미성년이던 2015년부터 2021년까지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고인이 소속사를 나온 후, 김수현 측에서 7억 원에 달하는 채무 변제 요구를 해 극심한 심리적 압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김수현이 고인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재구성해 공개하며, 이 같은 요구가 고인의 극단적 선택에 영향을
202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