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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보다 비싸다”더니…3년 안돼 30만대 팔린 덴자 D9의 정체
“그 돈 주고 누가 사냐”는 시장의 초기 반응이 무색해졌다. 기아 카니발보다 높은 가격표를 달고도 출시 3년이 채 안 돼 누적 판매 30만 대를 돌파한 미니밴이 등장했다.
이 모델은 단숨에 자국 프리미엄 MPV 시장의 60%를 장악했다. 성공의 배경에는 벤츠의 디자인 감각, BYD의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그리고 가격 논란을 잠재운 압도적인 상품성이 자리 잡고 있다. 주인공은 벤츠와 BYD의 합작 브랜드 덴자의 프리미엄 미니밴 D9이다. 압도적 크기와 벤츠 감각이 실내를 채웠다 덴자 D9은 첫인상부터 웅장한 크기로 시선을 압도한다. 전장 5,250mm, 휠베이스 3,110mm로 기아 카니발보다 길고 넓은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전고는 1,920mm로 일반 카니발보다 13cm 높고, 하이리무진보다는 13cm 낮아 지하주차장 진입 편의성과 실내 개방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외관에서는 벤츠의 디자인 유산이 느껴지는 묵직한 존재감이 드러난다. 실내는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움으로 채워졌다. 특히 최고급 소재로 마감된 2열 독립 시트는 비즈니스 의전용으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며, 덴자 D9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2026.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