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필수 여행코스 6곳을 알아보자

강릉은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유산으로 유명하여 국내 휴가여행으로 항상 손꼽히는 필수 여행지이다. 이번 여름 휴가 여행지로 강릉을 계획중이라면 다음의 다섯 곳은 꼭 들려보자.

1. 초당순두부
초당짬뽕순두부 /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초당짬뽕순두부 /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강릉 초당순두부는 강릉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이다.

바다 소금과 신선한 두부가 조화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은 일품이다. 초당순두부 마을에는 다양한 순두부 요리 전문점들이 모여 있어, 진정한 강릉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2. 허균, 허난설헌 기념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 출처 = 강릉시 홈페이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 출처 = 강릉시 홈페이지
허균과 허난설헌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문인이다.

이 기념관은 그들의 생애와 작품을 기리는 곳으로, 고즈넉한 분위기 속에서 두 문인의 발자취를 따라가 볼 수 있습니다. 문학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뜻깊은 방문이 될 것이다.

3. 카페 폴앤메리
폴앤메리 /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폴앤메리 /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강릉의 핫플레이스 중 하나인 카페 폴앤메리는 작지만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커피와 디저트를 즐기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바다를 바라보며 즐기는 커피 한 잔은 여행의 피로를 풀어줄 것이다.

4. 금학 칼국수
금학 칼국수 /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금학 칼국수 /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강릉의 맛집으로 손꼽히는 금학 칼국수는 쫄깃한 면발과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현지인들에게 사랑받는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강릉에서 칼국수를 먹고 싶다면 꼭 방문해보자.

5. 오죽헌
오죽헌 / 출처 = 강릉시 홈페이지
오죽헌 / 출처 = 강릉시 홈페이지
오죽헌은 신사임당과 율곡 이이가 태어난 곳으로, 한국 문화재청 지정 사적이다.

이곳은 세계 최초로 모자(母子)가 화폐 인물로 탄생한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정원과 고즈넉한 한옥이 어우러져 조용히 산책하기에 좋다.

강릉은 이 외에도 수많은 매력적인 장소가 가득한 여행지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풍부한 문화유산을 느끼며, 가족과 연연과 함께 잊지 못할 여행을 만들어보자.

이서윤 기자 sylee@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