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상에 급속도로 퍼진 박군-한영 부부의 이혼설, 잠적설 등 각종 루머
결혼 4주년 앞둔 한영, 웨딩드레스 사진 한 장으로 논란 일축… 박군의 해명은?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한영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한영이 남편인 가수 박군과의 이혼설 등 각종 루머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며 굳건한 부부애를 과시했다.

한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벌써 4년 전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촬영한 웨딩드레스 화보로,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한영의 우아한 자태가 담겨 있다.

온라인 뒤덮은 이혼설과 잠적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등을 중심으로 한영과 박군 부부를 둘러싼 무분별한 루머가 확산됐다. 이혼설, 별거설, 심지어 박군의 잠적설까지 제기되며 팬들의 우려를 샀다.

특히 박군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충북 괴산의 한적한 곳에 텐트를 치고 생활하는 모습이 공개된 것이 루머의 기폭제가 됐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를 두고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겨 박군이 집을 나와 별거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쏟아냈다. 이러한 추측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가짜 뉴스’ 형태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박군의 직접 해명과 한영의 화답



논란이 커지자 박군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촬영과 지방 행사 스케줄이 겹쳐 잠시 쉴 공간이 필요했을 뿐”이라며 텐트 생활의 전말을 밝혔다. 이어 “행사를 잠시 쉬겠다고 한 말이 와전돼 잠적설까지 나왔다”고 해명했다.

박군은 아내 한영과의 관계에 대해서도 “아내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정말 잘 지내고 있다”고 힘주어 말하며 불화설을 일축했다.

남편의 해명에 이어 한영 역시 SNS에 웨딩드레스 사진을 올리며 화답했다. 결혼 4주년을 앞둔 시점에 행복했던 결혼 준비 과정을 추억하며, 부부 사이에 아무런 이상이 없음을 간접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하며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던 두 사람은 이번 논란을 통해 더욱 단단해진 신뢰를 보여줬다.

이들의 대응에 팬들은 “루머에 시달려 힘들었겠다”, “두 분 행복한 모습 보기 좋다”, “가짜 뉴스 만드는 사람들 처벌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