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방송분서 포착…차은우와 붕어빵 외모로 화제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차은우의 친동생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깜짝 출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차은우의 동생이 지난 6월 11일 방송된 유퀴즈에 등장했다는 소식이 재조명됐다.
자연스레 포착된 순간
해당 방송은 반도체 회사 부사장 출신 오창규 씨가 66세에 광고 마케팅 회사 인턴으로 취업한 사연을 다뤘다. 이 과정에서 오 씨가 회사 직원들과 함께 걷는 장면에 차은우와 똑 닮은 외모의 남성이 포착됐고, 그가 바로 차은우의 친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닮은꼴 외모에 쏟아진 반응
차은우 동생은 형과 비슷한 이목구비와 체형, 비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방송 후 네티즌들은 “차은우가 또 있네”, “부모님이 궁금하다”, “유전자 대박”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과거 방송 출연 이력
차은우의 동생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tvN 핀란드 셋방살이에서도 얼굴 일부가 공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번 유퀴즈 출연으로 다시 한 번 대중의 관심을 받게 됐다.한편, 차은우는 지난 7월 2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육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입대 전날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2~3살 이후로 가장 짧은 머리를 했다”며 “입대 후 저의 30대가 궁금하고 기대된다. 잘 다녀오겠다”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