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 다이어트 후 근황 공개… “한 번 리즈 찍어보자”

소유 / 사진 = 소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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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유가 몰라보게 달라진 비주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유는 8월 1일 자신의 SNS에 “7월 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은 촬영 현장 대기실에서의 모습으로, 다이어트 후 한층 더 슬림해진 몸매와 선명한 턱선, 도드라진 쇄골 라인이 시선을 끈다.

소유 / 사진 = 소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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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상 속 소유는 의자에 앉아 다리를 꼬고 섹시한 포즈를 취하며 8등신 비율을 과시했다. 스타일리스트가 머리를 손질하는 장면에서는 무표정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 사이에서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화난 건가?”, “긴장한 거 아닐까?”, “짧은 영상만으로 판단하긴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며 다양한 해석을 내놨다.
소유 / 사진 = 소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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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소유는 최근 유튜브 예능 ‘짠한형’에 출연해 10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다이어트 비화를 밝혔다. “헬스장에서 나를 못 알아보더라. 몸이 너무 작아져서 ‘이번에 리즈 한 번 찍어보자’는 생각으로 근육을 많이 뺐다”고 말했다.

소유는 과거 씨스타 활동 당시 ‘건강미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만큼, 이번에는 날렵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