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새 예능 ‘구기동 프렌즈’ 4월 첫 방송, 안재현을 비롯해 장도연, 이다희, 장근석 등 톱스타들의 이색 동거가 시작된다.

혼자가 익숙했던 동갑내기 싱글 남녀, 과연 이들은 새로운 형태의 가족이 될 수 있을까.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


배우 안재현이 6년 만에 ‘동거’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상대는 다름 아닌 유명 연예인들이다. 물론 이는 사적인 관계가 아닌, tvN의 새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를 통한 이색적인 만남이다.

오랜 기간 혼자만의 삶에 익숙해졌던 톱스타들이 한 지붕 아래 모인 이유는 무엇일까. 이들의 솔직한 고백과 예측 불가능한 동거 생활,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날 새로운 관계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겉보기엔 화려하지만 남모를 외로움을 안고 있던 이들의 속사정이 곧 공개된다.

혼자가 익숙했던 스타들의 진짜 속마음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
tvN 새 예능 프로그램 ‘구기동 프렌즈’


공개된 티저 영상은 그간 방송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배우 이다희는 “내가 과연 혼자 사는 게 괜찮을까?”라며 막연한 외로움을 토로했고, 최다니엘 역시 텅 빈 집에서 느끼는 적막감을 고백하며 많은 1인 가구의 공감을 샀다.

특히 개그우먼 장도연은 “아플 때 혼자 있으면 어떡하지”라며 갑작스러운 위급 상황에 대한 현실적인 공포심을 털어놓았다. 이처럼 혼자가 익숙해진 만큼, 타인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설렘을 동시에 안고 이들은 구기동 하우스에 입주를 결정했다.

웃음과 눈물 사이, 아슬아슬한 동거의 서막



동갑내기 친구 6명이 모인 만큼, 구기동 하우스는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다 함께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는 등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다가도, 예상치 못한 순간에 감정의 소용돌이가 휘몰아친다.

갑작스럽게 눈물을 터뜨린 최다니엘을 보고 당황하는 멤버들의 모습이나, 식탁에 둘러앉아 함께 눈물을 훔치는 장도연, 이다희, 경수진의 모습은 이들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배우 장근석과 경수진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냉기류와 그 사이에서 어쩔 줄 몰라 하는 안재현의 모습도 포착돼,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새로운 형태의 가족, 4월 10일 첫 공개



‘구기동 프렌즈’는 단순히 싱글 남녀의 동거를 보여주는 것을 넘어, 결혼만이 정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현세대가 원하는 새로운 관계의 형태를 조명한다. 각자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의지하며 ‘느슨한 연대’를 형성하는 과정이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할 것으로 보인다.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 과연 이 여섯 명의 하우스 메이트들은 낯선 동거 생활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그 첫 이야기는 오는 4월 10일 저녁 8시 35분 tvN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