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땀조차 스타일이 되는 러닝룩

이시영 / 사진 = 이시영 SNS
이시영 / 사진 = 이시영 SNS


배우 이시영이 또 한 번 ‘운동하는 여자’의 정석을 보여줬다.

시드니 마라톤 캠페인과 함께 공개된 이번 러닝 패션은 땀조차 스타일의 일부로 활용한 세련된 애슬레저 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러닝 후에도 ‘화보 컷’… 생기 가득한 건강미
이시영 / 사진 = 이시영 SNS
이시영 / 사진 = 이시영 SNS


최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닝 직후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하얀 러닝 재킷을 걸친 채 이마에 잔 머리가 흘러내리고, 땀이 맺힌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운동 후 자연스러운 순간마저도 패션 화보 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댓글창에는 “언니 진짜 땀 흘려도 예뻐요”, “이시영 따라 마라톤 도전하고 싶어요”라는 반응이 이어지며 공감을 끌어냈다.

화이트 집업 재킷+브라탑, 스포티함과 여성미 동시 연출

가장 눈길을 끈 건 그녀의 상의 스타일링. 깔끔한 화이트 집업 재킷은 슬림한 실루엣을 살려주며, 가볍고 탄탄한 소재 덕분에 운동복이면서도 일상복처럼 활용 가능한 베이직 아이템으로 주목받았다.

내부에는 가벼운 스포츠 브라탑을 매치해 실용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잡았고, 넥라인을 살짝 열어 스포티한 무드에 여성미를 더한 연출도 인상적이었다.

“같이 마라톤 나가자!”… 시드니 마라톤 캠페인도 눈길

이번 착장은 단순한 운동복 착샷이 아닌, 2025년 열리는 ‘시드니 마라톤’ 홍보 캠페인의 일환으로 공개됐다. 이시영은 “저랑 같이 시드니 마라톤 나가자구요!”라는 문구와 함께 이벤트 참여를 독려, 건강한 에너지와 도전 정신을 함께 전달했다.

해당 이벤트는 참가권·항공권·숙소·러닝화·여행 지원금까지 포함된 패키지로 구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