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이시영, 1600만원 플렉스...“눈물 날 것 같아”

이시영, 1600만원대 선물 FLEX… 명품백부터 맥북까지 “준비하는 내가 더 행복했다”

배우 이시영이 명품 가방부터 맥북까지 총 1600만 원 상당의 선물을 지인들에게 전달하며 진정성 있는 플렉스로 감동을 전했다. 단순한 소비가 아닌, 그 안에 담긴 마음과 이유가 더욱 따뜻한 하루였다.

“고마운 사람 많아”… 명품백 쇼핑하며 시작된 하루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뿌시영 Boosiyoung’에는 이시영의 특별한 하루가 담겼다. 영상 속 이시영은 “고마운 사람이 너무 많다”며 지인 선물 쇼핑을 위해 백화점을 찾았다.

첫 플렉스는 백화점 상품권 100만 원권 3장. 이시영은 “받는 사람도 좋지만, 준비하는 내가 더 설렌다”며 설렘 가득한 미소를 보였다.

곧이어 C사 명품 가방 매장에서는 직접 들어보며 “이건 진짜 잘 어울릴 것 같다”며 망설임 없이 결제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헤어쌤 취향이야”… 마음으로 고른 신발과 맥북 2대

M사 매장에서는 선물보다 본인 취향에 끌려 웃음을 터뜨리기도. 결국 “이건 진짜 헤어 선생님 취향”이라며 슈즈도 선물 목록에 담았다.

클라이맥스는 맥북 2대 추가 구매. 이시영은 모든 쇼핑을 마친 후 “누군가를 위해 뭘 고른다는 그 마음 자체가 선물 같다”며 조용히 웃었다.

지인들은 “눈물 날 것 같아”라며 감동을 표현했고, 영상은 그녀의 선물 이상의 진심을 고스란히 전했다.

■ 이시영, ‘진짜 플렉스’란 무엇인지 보여주다

연예계 대표 ‘찐친 스타일’로 알려진 이시영은 최근 이혼 소식 이후에도 솔직함과 따뜻함을 무기로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왔다. 이번 영상은 단순한 명품 쇼핑기가 아닌, 사람을 향한 마음을 담은 하루의 기록이었다.

값비싼 명품보다 소중한 건 그걸 고르고 건네는 마음이라는 걸, 이시영은 누구보다 조용하게, 확실하게 증명해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