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랐던 몸 어디갔어?”…조권, 근육질 몸매·타투로 ‘눈길’

그룹 2AM 조권이 파격적인 몸매와 타투를 공개해 화제다.

조권은 17일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여행을 하고 있는 듯 한 조권은 사진들과 함께 “추웠는데 더웠고 비가 와도 좋았고 조식 먹고 운동하고 수영하고 마사지 받고 콘서트 하고 정진운 임슬옹 덩치 큰 멤버들이랑 먹으니 체중 61.6 찍어 보고 무엇보다 말레이시아 팬분들을 14년 만에 만난 것 그리고 지미추님을 만난 것도 쏘 에미이징”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사진과 글로 미뤄봤을 때 조권은 2AM 멤버들과 말레이시아를 여행 중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조권의 파격적인 모습이다.

조권은 과거 각종 방송 등을 통해 슬림한 몸매를 선보인 바 있다. 그랬던 조권은 한층 커진 체격과 함께 복근, 상반신에 새긴 다양한 타투 등을 공개하며 반전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조권은 양 팔과 쇄골 밑 등에 다양한 디자인의 작은 타투를 여러개 새긴 모습이다. 한편, 조권은 지난 2008년 그룹 2AM으로 데뷔해 ‘이노래’ ‘친구의 고백’ 등 다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조권은 개인활동도 이어가며 ‘우리 결혼했어요’ 등에 출연, ‘깝권’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해 6월에는 JYP를 떠나 아카이브아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