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요안나(tvN ‘유퀴즈 온 더 블록’ 캡처)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오요안나의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원고지 17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
보도에 따르면 유서에는 특정 기상 캐스터 2명에게 괴롭힘을 당했다는 내용이 남긴 것으로 알려졌다.
오요안나(오요안나 SNS)
특히 유서에는 고인이 지난 2022년 출연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섭외 소식을 들은 이들이 비난까지 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오요안나는 유퀴즈를 통해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이외에도 고인의 실력 등을 비난한 녹음파일과 메세지 등이 다수 발견됐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오요안나(오요안나 SNS)
오요안나는 2019년 제89회 춘향선발대회에서 ‘숙’으로 뽑혔다. 이후 2021년부터 MBC 평일, 주말 날씨 예보를 맡았다. 그러나 최근 지난해 9월 사망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됐다.
오요안나(오요안나 SNS)
오요안나(오요안나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