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최민환 SNS)
최민환은 “율희가 5년간 20회 넘게 집을 나갔다”고 설명했다.
최민환(최민환 SNS)
그러면서 최민환은 율희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도 덧붙였다. 그는 “율희가 용서를 구하더라”면서 “다시는 집을 나가지 않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율희(율희 SNS)
이 같은 패턴이 하루가 아닌 수 일에 걸쳤다고도 최민환은 설명했다.
최민환은 “애들 재울 시간에 화장을 하고 밤에 나가서 새벽 5~6시에 들어왔다”면서 “낮에는 잠만 잤고 이는 다음 날도, 그다음 날도 그랬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일이 반복되면서 당시 위자료 및 재산분할과 관련해 서로 금원을 주고받지 않기로 합의했고,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최민환에게 돌아왔다.
율희(율희 SNS)
실제 율희는 폭로 후 서울가정법원에 친권 및 양육자 변경 등 조정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위자료 1억원과 10억원의 재산분할, 아이들의 양육비(2037년 5월 17일까지 월 500만원씩, 2039년 2월 10일까지 월 300만원씩)를 요구했다. 또 시부모의 부당대우도 주장했다.
한편, 율희 측은 최민환의 이런 주장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고 있다.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