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박승현 SNS)
6일 박승현의 형이라고 밝힌 이는 박승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의 별세소식을 알렸다. 그는 “2025년 1월 5일 오후 3시 51분 제 동생 승현이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늘나라에 갔다”며 그의 장례식 영정 사진을 공개했다.
박승현(박승현 SNS)
헬스장.(사진=픽사베이)
이후 그는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업계의 불법 약물 사용 실태를 폭로하는 일명 ‘약투 운동’을 꾸준히 진행했다.
박승현은 유튜브 채널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면서 의문을 자아냈다. 그는 이후 지난해 10월 10개월 만에 활동을 재개하며 그동안 우울증을 앓았다고도 고백했다.
약물(사진=픽사베이)
이후 박승현은 간간히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불과 닷새전까지만 해도 그가 운동을 하는 영상을 올리고, 훈련 등을 기록하는 모습도 보였기에 그의 갑작스런 사망소식은 팬들에게도 충격으로 다가왔다.
한편, 박승현의 사망원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다.
박승현(박승현 SNS)
김동현 기자 kd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