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훈이 개인 SNS에 여성의 전라가 드러난 ‘오징어게임’ 콘셉트 AV 표지를 올렸다가 ‘빛삭’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성훈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한 매체에 “박성훈 씨의 소셜미디어에 DM(다이렉트 메시지)이 너무 많이 오고 있는 가운데, DM을 확인하다 실수로 업로드를 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배우 본인도 너무 놀랐고, 이런 시국에 그런 실수를 하게 돼 너무 죄송해하고 있다”면서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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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2’ 박성훈 / 출처 : 넥플릭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박성훈의 소셜미디어 게시물 캡처가 올라와 논란이 됐다.
커뮤니티에 따르면, 박성훈의 SNS에는 일본 여성 AV(성인용 비디오) 배우들이 나체 상태로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은 이내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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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2’ 박성훈 / 출처 : 넥플릭스
그러나 이미 많은 누리꾼들이 게시물을 확인했고, 소속사가 대응에 나선 것이다. 이 헤프닝은 박성훈이 DM을 읽는 과정에서 벌어진 실수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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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시즌2’ 박성훈 / 출처 : 넥플릭스
한편 박성훈은 지난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전재준 역할을 맡아 인기를 모았고,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 시즌2’에 군인출신 트랜스젠더 현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