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 출처 : 밉지않은 관종언니
이지혜는 “내가 아는 친구 중에 제일 공부를 많이 한 친구들”이라며 이현이, 한가인을 게스트로 초대했습니다. 한가인은 과거 의대 지망생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지금은 애 둘 낳고 뇌도 같이 낳았다”는 웃픈 멘트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가인 / 출처 : 밉지않은 관종언니
“답답해 미쳐!” 한가인, ‘세상 느긋한 남편’ 때문에 속 터진 사연은?
한가인 / 출처 : 밉지않은 관종언니
“밖에 나가면 항상 내가 남편을 끌고 다닌다”, “문 앞에서 언제 나오나 한참 기다린다”, “옷도 꼭 나에게 컨펌받는다” 등 남편의 행동 하나하나에 답답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심지어 외출 전 “나 오늘 밥 먹고 여기 가?”, “여기 가고 밥 먹어?”라고 묻는가 하면, “내가 지금 뭐 시키려고 하는데 햄버거 시킬까 피자 시킬까”라고 묻기도 한다며 ‘답답함 폭발’ 토크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이지혜는 “엄청 스트레스 받겠다”며 공감했고, 한가인은 “이렇게까지 챙겨줘야 하나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그래도 남편은 내 편!” 한가인, 남편 자랑도 잊지 않아
한가인 / 출처 : 밉지 않은 관종언니
한가인의 솔직 발랄한 토크는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