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너무 느려 터져!” 답답함 폭발한 한가인... 과연 무슨 일이?
한가인 / 출처 : 밉지않은 관종언니
한가인 / 출처 : 밉지않은 관종언니
배우 한가인이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해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뽐내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지혜는 “내가 아는 친구 중에 제일 공부를 많이 한 친구들”이라며 이현이, 한가인을 게스트로 초대했습니다. 한가인은 과거 의대 지망생이었다는 사실을 밝히며 “지금은 애 둘 낳고 뇌도 같이 낳았다”는 웃픈 멘트로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한가인 / 출처 : 밉지않은 관종언니
한가인 / 출처 : 밉지않은 관종언니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24세라는 어린 나이에 결혼한 것에 대해 “미쳤지! 정신 차려보니 알았다”며 솔직한 심정을 드러낸 것입니다.

“답답해 미쳐!”  한가인, ‘세상 느긋한 남편’ 때문에 속 터진 사연은?
한가인 / 출처 : 밉지않은 관종언니
한가인 / 출처 : 밉지않은 관종언니
한가인은 성격 급한 자신과 달리 느긋한 남편 때문에 겪는 웃픈 에피소드를 대방출했습니다.

“밖에 나가면 항상 내가 남편을 끌고 다닌다”, “문 앞에서 언제 나오나 한참 기다린다”, “옷도 꼭 나에게 컨펌받는다” 등 남편의 행동 하나하나에 답답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심지어 외출 전 “나 오늘 밥 먹고 여기 가?”, “여기 가고 밥 먹어?”라고 묻는가 하면, “내가 지금 뭐 시키려고 하는데 햄버거 시킬까 피자 시킬까”라고 묻기도 한다며 ‘답답함 폭발’ 토크를 이어갔습니다.

이에 이지혜는 “엄청 스트레스 받겠다”며 공감했고, 한가인은 “이렇게까지 챙겨줘야 하나 싶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그래도 남편은 내 편!”  한가인, 남편 자랑도 잊지 않아
한가인 / 출처 : 밉지 않은 관종언니
한가인 / 출처 : 밉지 않은 관종언니
하지만 한가인은 “남편은 항상 나에게 ‘제일 예쁘다’라며 위해준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저를 전적으로 믿어주는 게 있다”며 남편 자랑도 잊지 않았습니다.

한가인의 솔직 발랄한 토크는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강지원 기자 jwk@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