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승지, 수영복 자태로 근황 공개... “한 달 만에 6kg 감량!”

맹승지 / 사진 = 맹승지 SNS
맹승지 / 사진 = 맹승지 SNS
코미디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맹승지(37)가 최근 SNS를 통해 글래머러스한 수영복 자태를 공개하며 근황을 알렸다. 건강한 다이어트 성과를 자랑한 그녀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맹승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한 달 정도 만에 약 6kg을 감량했습니다!”라며 다이어트 성공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식단은 따로 안 하고 먹고 싶은 건 다 먹었어요! 다만, 먹는 양을 줄였습니다. 치팅데이에는 삼겹살 3인분도 먹었지만, 운동은 주로 수영만 어슬렁어슬렁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식단 조절 없이 이뤄낸 다이어트... 운동은 ‘수영’으로만

맹승지는 이번 다이어트에서 극단적인 식이조절 없이도 체중을 감량한 방법을 공개했다. “식단 조절 없이 먹고 싶은 음식을 자유롭게 섭취했지만, 먹는 양을 줄였고 운동은 수영을 꾸준히 했다”며 “특히 치팅데이에는 삼겹살을 3인분이나 먹었지만, 체중 감량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이어 “식단과 운동 함께 했으면 훨씬 몸매 예뻐졌을 거 같네요! 아, 그리고 목이 마른다거나 약을 너무 늦은 저녁에 먹을 경우, 잠이 잘 오긴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살 빠진 게 더 좋긴 합니다.) 암튼 아직도 진행 중 이긴 한데,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는 걸로!”라며 “현재 몸무게는 54.8kg이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볼 생각”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맹승지 / 사진 = 맹승지 SNS
맹승지 / 사진 = 맹승지 SNS
건강한 다이어트와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 관리

공개된 사진 속 맹승지는 수영복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건강한 미모를 과시했다. 그녀의 건강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에 팬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사진 속 맹승지는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이었다.

맹승지는 “밤에 목이 마르거나 늦은 저녁에 약을 먹으면 잠이 잘 오지 않지만, 살이 빠진 게 더 기분 좋다”고 유쾌하게 전했다. 그녀는 현재 진행 중인 다이어트를 지속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데뷔 후 꾸준한 활동... 예능과 연기 도전도 이어져

맹승지는 지난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며 코미디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그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코미디 부문 여자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예능뿐만 아니라 연기 활동까지 도전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맹승지는 최근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을 뽐내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팬들은 그녀의 열정과 도전에 큰 지지를 보내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맹승지의 근황을 접한 팬들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이 너무 멋지다”,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는 모습 보기 좋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모습 기대하겠다” 등의 응원 댓글을 남기며 그녀를 격려했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