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흥행 이끈 박민영, 차기작은 위하준과 호흡 맞춘다
오는 3월 첫 방송되는 tvN ‘세이렌’, 치명적 로맨스 스릴러로 기대감 고조

‘세이렌’ 스틸. tvN
‘세이렌’ 스틸. tvN




최근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한 배우 박민영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배우 위하준과 함께 오는 3월 2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을 통해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공개 전부터 주연 배우들의 조합만으로도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뜨겁다.

‘세이렌’은 자신을 사랑한 남자들이 연이어 사망하는 미스터리한 사건에 연루된 한 여자와, 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보험사기 조사관의 이야기를 다룬 치명적인 로맨스 스릴러다. 드라마의 제목은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뱃사람들을 유혹해 죽음에 이르게 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존재 ‘세이렌’에서 영감을 얻었다.

미스터리 품은 박민영과 진실 쫓는 위하준





‘세이렌’ 대본 리딩 현장 모습. tvN
‘세이렌’ 대본 리딩 현장 모습. tvN


박민영은 극 중 아름다운 외모와 도발적인 매력을 지닌 미술품 경매사 ‘한설아’ 역을 맡는다. 국내 최고 아트 경매회사의 수석 경매사이자 팀장인 그는 자신을 사랑했던 남자들이 모두 죽는다는 섬뜩한 비밀을 간직한 인물이다. 전작에서 통쾌한 복수극을 선보였던 그가 이번에는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위하준은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업계 보험사기 검거율 1위를 놓치지 않는 에이스 보험사기 조사관 ‘차우석’을 연기한다. 사람 목숨을 돈으로 바꾸려는 이들을 쫓던 그는 어느 날 일상을 뒤흔드는 제보 전화를 받고 한설아의 뒤를 쫓기 시작한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디즈니+ ‘최악의 악’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가 보여줄 연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믿고 보는 제작진과 뜨거운 사전 반응



보험사기 의심 사건의 용의자와 조사관으로 만난 한설아와 차우석. 두 사람은 서로를 의심하고 경계하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과연 한설아는 신화 속 세이렌처럼 남자를 파멸로 이끄는 살인마일지, 아니면 또 다른 진실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세이렌’ 스틸. tvN
‘세이렌’ 스틸. tvN


여기에 ‘악의 꽃’, ‘셀러브리티’ 등 장르물을 감각적으로 연출해 호평받은 김철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박민영과 위하준 조합이라니 벌써 설렌다”, “소재가 신선해서 기대된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화려한 배우 라인업과 흥미로운 소재로 기대를 모으는 ‘세이렌’은 ‘스프링 피버’ 후속으로 오는 3월 2일 저녁 8시 5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조선미 기자 jsmg@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