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마약과 폭력으로 얼룩진 일상 속 충격적 범죄 사건 조명

사진 =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화면 캡처
사진 =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화면 캡처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쇼 ‘히든아이’가 또 한 번 충격적인 사건을 공개한다. 오는 1월 6일(월)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마약으로 인해 발생한 끔찍한 사건들과 예측 불가능한 범죄 현장을 다룰 예정이다.

양손에 흉기 든 남성 검거 현장, 숨막히는 순간

방송에서는 양손에 흉기를 든 채 난동을 부리던 남성을 완벽히 검거하는 경찰 작전이 CCTV와 바디캠을 통해 공개된다. 전직 형사 이대우는 현장 분석 중 “쪽수 우위의 법칙”을 언급하며 범인 검거에 있어 인력 배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직 형사들의 치밀한 전략과 빠른 대응이 돋보인 순간은 시청자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화면 캡처
사진 =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화면 캡처
불법주차 응징, ‘냄새나는 정의 구현’에 폭소

불법 주차된 차량으로 인해 격분한 환경미화원의 기발한 복수법도 다뤄진다. 이를 본 표창원 프로파일러는 “냄새나는 정의를 구현했다”며 미소를 지었다. 불법 주차 차량이 낳은 웃지 못할 사연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묵직한 메시지와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전할 전망이다.

믿기 힘든 아버지의 행동에 출연진 분노 폭발
사진 =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화면 캡처
사진 =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화면 캡처
15번째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충격적인 사건이 공개된다. 무정한 아버지가 마약으로 인해 빠져든 ‘위험한 늪’이 소개되며, 출연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영상 속 아버지의 충격적인 행동을 본 김동현은 “진짜 아빠인지 검사부터 해야 한다”고 분노했고, 박하선은 “‘히든아이’ 사상 가장 무서운 사건이다”라며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다.

대마초 흡입 후 돌변한 주유소 직원의 방화 사건

대마초 흡입 후 이상 행동을 보인 주유소 직원이 주유소에 불을 지르는 장면이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일순간 침묵에 빠졌다. 현장 영상은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를 충격에 빠트릴 만큼 참혹한 모습이었다.

3살 아들에게 독성 물질 흡입시킨 부모, 스튜디오 분노
사진 =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화면 캡처
사진 = MBC에브리원 ‘히든아이’ 화면 캡처
더 충격적인 사건은 3살 아들에게 독성 물질을 흡입시킨 부모의 학대 사례였다. 표창원 프로파일러는 “개XX네 진짜”라며 분노를 표했고, 소유는 눈물을 글썽이며 “저게 어떻게 엄마냐”고 울분을 터트렸다.

‘히든아이’, 일상 속 범죄의 경각심을 일깨우다

‘히든아이’는 단순한 범죄 사건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범죄의 원인과 결과를 면밀히 분석하며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방송은 마약으로 인해 일상에 침투한 폭력과 비극이 얼마나 참혹할 수 있는지를 생생히 조명할 예정이다.

마약과 학대라는 무거운 주제를 다루는 이번 방송이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히든아이’는 1월 6일 월요일 오후 7시 40분,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충격과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kjh@news-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