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이 매회 예측 불가능한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21일 방송된 8회에서는 숨겨져 있던 진실들이 드러나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습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7%, 수도권 6.8%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2049 시청률 또한 1.9%로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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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 출처 : MBC
극 중 백사언(유연석 분)은 그동안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라고 믿었던 심규진(추상미 분)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며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백사언이 기자들 앞에서 납치범의 협박 영상을 공개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5%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몰입도를 선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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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 출처 : MBC
이날 방송에서는 백사언과 홍희주(채수빈 분)의 애틋한 로맨스도 빛을 발했습니다. 납치범의 위협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굳건한 사랑을 확인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곧이어 납치범이 두 사람의 곁으로 다가오며 평화로운 분위기는 깨지고 맙니다. 백사언은 납치범의 정체에 다가갈수록 과거 보육원 아동 실종 사건과 얽힌 자신의 과거와 마주하게 되고, 지상우(허남준 분)와의 팽팽한 신경전을 펼치며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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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 출처 : MBC
‘지금 거신 전화는’은 단순한 로맨스 드라마를 넘어 스릴 넘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섬세한 감정 연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 특히 유연석은 복잡한 감정선을 가진 백사언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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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거신 전화는 / 출처 : MBC
과연 백사언은 출생의 비밀과 납치범의 위협 속에서 진실을 밝혀내고 사랑하는 사람을 지킬 수 있을까요? ‘지금 거신 전화는’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됩니다.